호흡이 가쁘단다. 오른쪽 횡격막이 올라가 있어서 과거 X레이 사진이 필요하단다. 그래서 여러 다녀갔던 병원에 문의해서 결국 2023년도 자료를 찾아 다시 의사를 만났다.
그때도 그랬군요. 오히려 적응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손 대기에는 늦었다는, 오히려 그래서 안심할 수 있다는. 큰 위기 보다는 관리가 필요한 시점임을 말해준다.

"어머니, 허리 똑 바로 피세요."
서희는 어머니의 허리를 잡아 바로 세워준다. X레이를 찍고 나온 엄마에게 쪼르륵 달려가 한참 애정을 표현한다.

도균, 백마부대. 첫 휴가.
축하한다며 '별 뜨는 집'에 들러 고등어 조림을 먹었다.

도균아, 축하해.
짧지만 재밌게 보내고 올라가. 그러면서 활동비를 건네 주었다. 10만원.

"어, 어. 잘 도착했어. 고맙다. 얘야."
옥천에 정아랑 다녀온 엄마는 며느리에게 전화했다.
그리고, 난 산책에 나섰다. 해나와 예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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