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와 김치, 훈제 오리고기, 푸딩형 계란찜, 그리고 막걸리.
저녁 식사를 합니다.

산책에 나섰습니다. 다음날 새벽.



흔적을 남깁니다.

그리고 눈여겨 보게 된 장면을 담아냅니다. 왜 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담고 싶었습니다.

우연을 가장한 마음의 널뜀은 이렇듯이 갑작스레 사진에 담으라고 종용합니다.
기꺼운 마음, 여유로운 수용적 태도, 그리고 뭔가 담고야 말겠다는 시선, 그래 맞아 지금! 하며 찰칵 하는 순간에 흐르는 정적, 긴장감. 다시 보게 된 순간 그때 그 마음이 느껴질 때 오는 고양감. 맞아. 그렇습니다. 산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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