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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카프라 대전

by 큰바위얼굴. 2017. 1. 12.

 

 

 

 

 

 

 

 

 

 

 

 

한 판 벌이자. 1채씩 늘어간다. 영탁이가 참여하고 뒤늦게 영록이가 들어와 앉는다.

 

치형이는 형들이 놀리니 잘 못한다며 삐져서 들어간다. 제 나이에 이 정도면 어딘데 하는 내 말을 귀뚱으로도 안 듣는 걸 보니 단단히 기분이 상했는가 보다.

 

하나 더하기 하나, 그러면서 펼쳐진 카프라. 시간이 지난 만큼 아이들 또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실력이 상승한다. 나, 그리고 하나둘셋.

 

"모두 내 핏줄이려니, 곧잘 해낸다." 라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드는데 자정을 넘어서야 끝난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 사진찍어야지 하면서 단잠에 빠져든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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