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자유롭지 못한 사회. 사람 중심의 사회. 각종 전염병으로 인한 매개체로서의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볼 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동물은 어떤 처우를 받아야 할까요?
쉽지않은 판단입니다. 동물을 굳이 제한한들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아마 동물에게 위협을 느끼는 대다수 사람들은 '동물이 자유로운 산행'에서 많은 불편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허용하려 한다면 단계적인 확대가 필요하며 이는 초기 동물과 병행한 산행자들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 하던걸 하려는 거니 피해나 눈살을 최소화하는, 그리고 우선 시행해본 곳ㅔ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바랄 수는 있겠습니다.
하는 건 좋은데 종전 사람들이 눈살을 찌뿌리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선행되어야 할 줄로 아뢰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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