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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중국에서도 볼 수 있는 대장금

by 큰바위얼굴. 2021. 5. 30.

막내 치형이와의 대화 내용이다.

 

독서록 2021.5.30.

 

중국에서도 볼 수 있는 대장금

 

Q. 제목에서 느낀 점

우리가 같이 만화를 나누며 즐겁게 볼 수 있다

 

Q. 책을 볼 때, 또는 책을 지었을 때 제목을 붙여. 어떻게?

내용에 알맞은(?) 말로 붙인다. 알맞은~ 보다 더 잘 나타내는 말은? 흥미롭고, 내용에 알맞게, 사람들이 제목만 봐도 관심을 갖도록, 혹은 제목만 봐도 뭔 내용인지 추측할 수 있도록 붙인다.

아하! 하듯이.

 

Q. 그렇다면, 중국에서도 볼 수 있는 대장금은 어떤 걸 말하고 싶은 걸까?

한국이 만든 대장금을 중국에서 볼 수 있다는 까닭은 우리가 대장금을 주었기 때문이다. 좀 부족한 듯한데 덧 붙인다면?

한국이 만든 대장금이 정말 뛰어나고 훌륭해서 중국에서도 통한다는 말일까? 혹은, 중국인들도 한국인들처럼 대장금을 보고 이해한다는 말일까? 혹은, 한국과 중국은 아시아 라는 공통된 역사 속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일정부분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일까?

 

Q. 그러니까, 중국에서도 볼 수 있는 대장금은 한국을 기준으로 지었을까? 중국을 기준으로 말했을까?

책은 항상 의도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인에게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제목을 붙였을까? 한국인에게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제목을 붙였을까?

 

당연히 한국인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볼 수 있는 대장금이라고 제목을 지었을 것이다. ,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한국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어떤 메시지? 그 메시지가 뭘까? 중국에서도 한국의 만화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은 결국 한국으로서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 즉 자긍심을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우리나라 한국의 자긍심을 대장금이라는 대상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이 아닐까 한다.

 

Q. 그런데, 독후감은 한국, 중국, 일본이 힘을 합쳐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는 내용으로 작성하였다. 그렇다면 제목과 내용이 다소 다르다는 건 뭔가 생각해 볼 의미가 있다.

 

 

독후감

 

한국, 중국, 일본이 힘을 합쳐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각 나라에서 각자의 음식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존중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짜장면 같은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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