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는 아닌 듯하다.
다만, 위험요소는 있었던 듯 하고, 왜냐하면 글라이더를 타려고 내려가려면 그 위험요소를 만나게 되어 조심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무찌를 수는 있는데 물리거나 상처입으면 위험한 요소였다.
> 꿈이야기 4번째. 좀더 멀리보고자 글라이더를 타려했다.
글라이더를 타려는 이유는 좀 더 멀리 보고자 했기 때문이다.
거주지를 옮기려는 했는지 어떤 이유인지는 뚜렷하지 않지만 그렇게 급한 것은 아니었지만, 좀 더 멀리 보려는 시도는 필요했다. 글라이더를 잘 타는 사람이 나서려 할 때 나 또한 글라이더를 잘 탄다며 준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글라이더를 타려하는 상황에서, 역풍이 불고 있었고 우리가 보고자 하는 곳은 전면이었는데 뒤로 불어 아마도 바람에 휩쓸리면 저 뒷산 너머 예전 좀비와 맞닿드렸던 지역, '초정비 정육점'이 있는 곳에 닿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글라이더를 잘 타는 사람을 두고, 내가 지하로 내려왔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지하에 있는 위험요소를 극복하고 귤과 같이 생긴 그나마 곰팡이가 피지 않아 멀쩡한 과일을 1/3 정도 담았다. 그리고 올라왔다. 잠에서 깼다.
글라이더를 탔는지 옛 좀비와 맞닿은 곳으로 역풍에 휩쓸려 갔는지는 모른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 한참 고생고생하다가 "우리 좀 더 멀리 봅시다" 하는 말에 글라이더를 대안으로 꺼냈고, 역풍과 위험요소, 그리고 내가 손들고 나서려 했던 것이 이야기의 전말이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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