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내역을 기록에 포함한다. 살아생전 목소리를 듣고 싶은 이유로 시작했는데, 남겨놓은 그 자체만으로도 나중에 추억을 떠올릴 때 혹은 편집하여 영화를 만들고자 할 때 필요하리라 여기면서.
이처럼 카톡메시지를 캡춰하는 것은 이미 하고 있는 일이다.
어머니께서 전화했다. 생일 축하한다고. 2.13.
바로 어제 아내와 통화한 소소한 일상, 퇴근길에 전화하니 나 노는중이야 하는 그런 것과 어머니 잘 있어유 했더니 머리하는 중이여, 정아랑 있어.
그리고 나에게 보내는 편지 후속으로 퇴근길에 떠든 이야기를 첨부한다.
장모님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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