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울리는 소리.
남포동갈비를 먹고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 이미 시작되었다. 폭죽이 터진 하늘 저편을 차창 너머로 바라본다.
술이 익어 빨갛게 변해가는 얼굴을 마주하며 설왕설래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를 나눈다.
난 기억치 못한다. 이런 사진이 남겨진 때를. 이른 12시에 귀방을 했기에. 서희 영록 영탁 민석 원교는 새벽 2, 3시에 이르도록 뭔가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리라 여긴다. 성호.
마지막 밤의 대화
https://youtu.be/UJFsmm8Mem4
문어
https://youtu.be/cFTHyF3MNaI
혀가 아려
https://youtube.com/shorts/itipcn4VsDQ?feature=share
보상 뽀뽀
https://youtu.be/vLR6IsVcp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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