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요기 그렇지 요기를 봐봐."
부른다.
뛰어놀고 들어오니 신났다.
생각 보다 춥진 않았다.
단풍이 들었다.
시꺼멓게 발목까지 올라온 더러움.
부끄럽지 않다.
"청둥오리야"
깨끗한 몸으로
고운 자태를 드러내어도
뛰어 더러웠던 모습이나 미용하기 전의 모습이나
깨끗이 씻고 나와 앙 앙 거리며 엉킨 털을 풀어낸 지금이나,
난 정이 넘치는 아이다.
"요기 요기 그렇지 요기를 봐봐."
부른다.
뛰어놀고 들어오니 신났다.
생각 보다 춥진 않았다.
단풍이 들었다.
시꺼멓게 발목까지 올라온 더러움.
부끄럽지 않다.
"청둥오리야"
깨끗한 몸으로
고운 자태를 드러내어도
뛰어 더러웠던 모습이나 미용하기 전의 모습이나
깨끗이 씻고 나와 앙 앙 거리며 엉킨 털을 풀어낸 지금이나,
난 정이 넘치는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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