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쉬웠었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 때 그녀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소중한 사진 한 장 남질 않았네. 때로는, 때로는..." (노래 듣기) https://youtu.be/J9GjZxNxLqs
앨범을 팔락팔락 팔락팔락팔락 넘기며, 그 찰나의 순간들이 하나하나 아로 새겨지듯, 안타까움과 아까움, 그리움, 나이듦, 정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관조하는 너그러운 마옴으로. 그러게. 외로움을 이야기 하다가 'UP'이라는 영화의 도입부가 떠올린다. 이 모습 저 모습, 이 느낌 저 느낌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해나와 예티가 검정 마스크를 물고 실랑이를 한다. 좋아. See U.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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