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영탁이가 스마트폰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셔터 누르는 것이 서툴다. 300피스 맞춘 결과를 보내줘야 보상이 있다는 말에 열심히 누른다. 그 결과다.
< 영탁이 사진 작품 >
치형이는 막대 3살이다. "폴리, 엠버는 내가 하고, 아빠는 로이, 헬리를 해"라고 놀때마다 나눠준다. 로보트로 변신했다가도 자동차로 변신하는 모양새가 좋은가 보다. 정말 네 친구를 사려고 헤맨 보람을 느낀다. 오늘은 머리없는 말과 치타가 더불어 논다. 한창 책 보고 있는 내게 "아빠, 사진 찍을래" 하면서 달라고 한다. 그 결과다.
< 치형이 사진 작품>
퍼즐 300피스를 맞추려고 틈틈이 시간을 내는 모습이 예쁘다. 장난감을 갖고 나만 찾는 모습이 때론 귀찮기는 하지만 마음만은 가득하다. 잘 자라고 있어 예쁜 아이들, 오늘 아침은 훈훈하게 시작한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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