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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참여하기(국민신문고, 2013.5.~)

사고다발 교차로, 개선하고야 말겠닷!

by 큰바위얼굴. 2014. 11. 27.

사고다발 교차로의 개선을 위해 대안을 변경하여 제시해봅니다. 요것이 내 일인지 누구 일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두드려봅니다. 또다시 내걸린 "사고다발" 현수막. 이게 다인가?? 사고 후 사고다발 현수막.. 참으로 어처구니 없음이다.

제발.. 문제를 인지했으면 고치자. 고치면 좋겠다. 아니, 고쳐야 한다.

 

  > 관련글 : 교통 CCTV를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등하교길 학생과 회사원의 안전을 지켜주길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578

 

CCTV로 안 된다면, 횡단보도를 옮겨보자 합니다.

 

 

 

 

 

...<민원 내용>

 

사고다발 교차로, 해결방법은 뭘까?

 

경기도 군포시 소방소4거리는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안산과 수원을 나다닐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경로 중에 있음. 그런데, 주행하는 차량들이 교차로 신호등을 우선시 하여 무심코 지나가는 위치(2곳)에 횡단보도가 있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음. 특히, 등하교길 학생과 회사원들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지나치는 차량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생명을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교통량이 많은 4거리에서 차량 운전자들이 교차로 신호등을 우선시 해서 도로를 운행함에 따라 그 앞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학생 및 회사원 등)들은 횡단보도의 신호를 받고 지나갈 때 조차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들을 심심찮게 보게 됨

* 위치도는 첨부파일 참조. 교차로 신호등과 횡단보도 위치. 차량 운전자들의 교차로 신호등을 우선시하는 습관을 쉽게 바꿀 수 없는 상황(제안자 조차 놓치는 경우가 있음). 근본적으로 신호등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좋겠다는 의견임.

* 또한, 교차로 횡단보도가 모두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라 4곳 중에 보행자 왕래는 많은데 비해 운전자의 무관심이 심각한 곳이 있다는 쪽으로 접근하길 바람. 본 제안한 곳의 경우 소방소 좌측 횡단보도가 그런 경우임.

사고다발 현수막이 사고지역에 이미 걸려있음
학생들은 등하교를 해야하고, 직장인은 출퇴근을 하는 등 걸어다니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추세임

횡단보도를 교차로 인접지로 옮기는 것은 어떠한지 검토를 요청드림
그렇게 하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횡단보도 신호와 교차로 신호 2개에 대해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 본능적인 운전에 충실할 수 있고, 보행자는 다소 돌아가더라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됨.

사고다발은 습관적인 안전부주의에서 오는 만큼 인지하지 않아도 좋은 상황을 만들어줍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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