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을 위한 국민의견을 듣는다고 합니다. 12월 16일까지. 그래서, 응한 결과를 공유해보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어 보고자 합니다. 김성호.
가장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는 당연 '먹거리 안전'과 '국민불편 해소'로 꼽았습니다. 안전하지 못한 불편은 부수적인 문제로 보아 단 하나 선택해야 해서 안전을 우선했습니다만, 큰 차이는 없다 할 것입니다.
> "안전하지 못한 단 1건도 용납하지 않겠다", 해 주십시오.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 사례가 있다면..?
우리나라 만큼 소비자에게 알려주려 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를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 방향에서 당최 너무 많은 표시사항과 인증표시는 헛갈리게 만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단 번에 이해되지 못한" 표시는 믿음을 주기 어렵고 더이상 생각하기를 거부하기 쉽상입니다. 그만큼 표시는 간결함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알려주는 노력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어떻게 올바로 쉽게 알려줄 것이냐는 것입니다. 가령, 영양성분을 쭈욱 나열한 들 주요 관심요소만 집중해서 볼 테고, 인증표시라고 하면 그 표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래서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중심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어떤 인증표시는 마케팅 측면에서 접근합니다.
(1) 간결하게 몇 글자 적혀있지 않지만 그 속에 바로 소비자가 궁금하는 사항이 모두 함축되어 있다면, (2) 그리고 만약 그 해당내용을 쉽게 상징이나 표시로 표현해 낼 수 있다면 충분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소비자에게 모두 맡기는 형태, 복잡한 표시사항. 무엇을 봐야하는지 왜 봐야하는지 알 수 있도록 간소화 했으면 합니다. 소비자에게 학습하라고 맡기는 형국은 모두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가령, 그 방향에서 안전 1도, 안전 36.5도 등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온도 표시를 해도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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