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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궁극에의

시뮬레이션 세계

by 큰바위얼굴. 2022. 11. 24.

2001년, 당신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세계에 살고 있는가?

https://youtu.be/3Ge8dhkbOSA

https://youtu.be/Iruq0g5nfDw


여기까지 접근했다. 우주에 관한 관심이 양자역학으로 이어지더니, 양자역학을 바라볼 수록 다중우주, 홀로그램, 시뮬레이션에 가까워 진다. 양자역학을 알고자 하는 관심이 결국 근원에 근접했다고 봐야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VNaZxGALGtg&t=221s


https://www.youtube.com/watch?v=iMlMRiYIKP4

https://www.youtube.com/watch?v=19qOLjbIGx4&t=1s

https://www.youtube.com/watch?v=D1Y5taXg9Vw&t=1s

https://www.youtube.com/watch?v=CBYHwj6ELJM&t=292s

https://www.youtube.com/watch?v=Iwa2g02-LGQ

https://www.youtube.com/watch?v=KNZpGXBq1RI&t=389s

https://www.youtube.com/watch?v=U29HZLsUcGg

https://www.youtube.com/watch?v=nXFhB965wNI


새로운 사실은 나 못지않게 엉뚱하고도 황당한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거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거나,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거나, 지금 사는 세상이 시뮬레이션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고 있거나, 25년 만에 이룩한 컴퓨터 게임속 세상의 달라짐이 앞으로 100년이면 현실과 과연 구분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여긴다거나, 그 어떤 질문조차 이제까지 궁리해온 '꿈과 현실을 연결하기'에 연결되어 있고, 어쩌면 2001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궁리하던 파편들이 넘치고 흘러 내게로 들어왔을 지도 모를 일이다.


꿈과 현실 연결하기는 사실 단순하다. 시뮬레이션 우주라거나 홀로그램 우주라거나 다중우주 라거나 하는 개념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매트릭스에 국한된다. 다만, 연결하기 라는 실행 방면으로 보면 좋겠다.


영상을 보다가 빠져들다가 위화감이 든다. 아냐, 여기에서 넘어가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멈춘다.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 지금의 내가 아닐 수도 있겠다 싶은 위화감. 그렇다고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감각이 멀어졌던 그 때의 느낌은 아니지만, 이와 유사하다.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세상이 바뀌었다 라는 느낌처럼 경계에서 머뭇거린 듯하다.


과연, 세상의 연결이나 꿈과 현실을 연결한다는 것이나 우리가 사는 세상이 다중우주이거나 시뮬레이션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기술일까? 생각의 차이일까? 끊임없이 기록하고 고뇌하며 궁리하는 이유는 뭘까? 과연 증명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만약, 증명의 문제가 아니라면, 단순한 생각의 차이로 인한 것이라면, 우리는 어쩌면 생각만 바꾸면 된다.


꿈은 무엇이고, 잠을 자는 세상은 뭘까?


현실은 과연 무엇이고, 살아간다는 행위는 뭘까? 이에 대한 생각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씩 알아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느끼고 있다. 사람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라는 것이 진실로 받아들여 진다. 지금, 난 어떤 생각이나 환상이라 부질없다고 말할 그 어떤 것도 수용되는 단계에 있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향할 지는 모르겠지만, 시뮬레이션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난 무언가 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고, 정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세상은 정보, 그 자체니까. 성호.



11월 25일 다시 이어간다. '가상' 현실은 이미 '시뮬레이션'이다 라는 말. 들어보고 곰곰히 빠져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CcXurU09sq0

https://www.youtube.com/watch?v=jVKVkQIXiaA



https://youtu.be/lsdB7I4Z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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