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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나의 이야기

만약

by 큰바위얼굴. 2023. 10. 16.

다시 해볼 수 있다면, 내 선택은 달라질까?

아니다. 확고하다. 울었다. 장인 장모 엄마 아빠 아내를 생각하며 눈물이 났다. 헤어짐의 아쉬움이었을까? 노년, 살아감에의 서글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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