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살,
김치형
이라고 불린다.
이제 난 내 이름을 안다.
그런데,
아빠를 졸라서 보게되는
스마트폰 속의 동영상에는 아기가 있다.
누굴까?
항상 궁금해서
"보여줘, 보여줘" 한다.
오늘은 때마침 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바다로 향했다.
막상
도착해서 본 바다는 자꾸 나에게 달려든다.
"아빠, 바다가 밀어요"
엄마의 39번째 생일에 벌어진 일이다.
여보, 사랑해.
..
제부도에서 한때를 보냈다.
웃자.
못생겼다 울지말고.
'일기 >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 힘내세요~ (0) | 2013.04.27 |
---|---|
감자칩에 자꾸 손이 가는 이유?? (0) | 2013.04.23 |
연기실험, 설마 하다가 죽는다.. 경각심이 필요해! (0) | 2013.04.22 |
나민이 100일 잔치 (0) | 2013.04.16 |
치형이의 나들이 (0) | 2013.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