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여동생네가 백일잔치를 열었다.
나민이
딸 둘 낳고 좋아 죽는다.
아기자기 하니 살고 있다.
해주고 싶은 게 많은가, 주렁주렁 매달고 달고 꾸미고 한다.
엄마는 다 그런가 보다.
오잉~
볼록하게 클로즈업!!
흑백으로도 찍어보았다.
난 좋은데,
주성이는 날 무서워한다.
울기만 한다.
봐도 울고
만져도 울고
멀리서 의심의 눈초리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하~
난 잘못한 것 없이 울상이다.
친하고 싶은데,
우린 가끔 보는 사이다.
요것 어때요?
똑같은 사진이 요렇게도 표현이 된다.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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