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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턴 친구들 종원 현미 상엽 희진 경래 보영, 그리고 서희 성호가 4.26. 19:00 만나, 민턴 게임을 하고 치맥을 먹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이어트 중인 보영, 현미와 남아 셋 키우는 희진은 다음을 기약했다. 다음날 아침, 산책에 나선다. 2024. 4. 28.
비슬산 투어 알아보기 비슬산 참꽃 구경(투어관광버스)과 맛집, 그리고 글램핑. [네이버 지도] 비슬산자연휴양림 중 '주변' 메뉴 대구 달성군 일연선사길 99 https://naver.me/GyyOUmNQ 네이버 지도비슬산자연휴양림map.naver.com 1. 비슬산 투어관광, 편도 20분 https://www.dssiseol.or.kr/pages/sisul/page.html?mc=1039 비슬산투어관광버스 안내 > 비슬산투어관광버스 안내 > 비슬산자연휴양림 > 관광지시설 > 공단관전기차 이용요금-구분,요금 평일(개인,단체),주말 및 공휴일(개인,단체) 구 분 대 인 소 인 대견사 입구 ↕ 호텔아젤리아 주차장 (편도) 일반 요금 5,000원 3,000원 할인 요금 4,000원 2,000원 ※ 소인 기www.dssiseol.or.. 2024. 4. 24.
혹시 후회하진 않으세요? ▲ 혹시 후회하진 않으세요? 전혀요. 즐거워요. 에너지가 생기는 거 같아요. 제가 기획하고 만든 책을 다른 독자들이 읽고 감정을 공유할 땐 기분이 상기되고, 달뜬 느낌을 받아요. 힘들지 않은 일들이 뭐가 있겠어요. 그래서 더 보람되고, '더 좋은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도 하죠. 체력적으로 예전만은 못하지만, 정신적으로 뭔가 살아있다고 느끼고요. 주체적으로 움직이고, 반응하고, 새로운 걸 창조하는 과정에서 굉장한 에너지를 느껴요. '그 좋은 회사 왜 나오냐' 했던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잃는 것이 있어야 새로운 걸 할 수 있잖아요. 좋으니까 하는 일이에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420487 2024. 4. 2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우리는 스쳐 지나가지 않아. 끝과 끝을 이은 원이 되어, 하나로 이어져 있는 거야." '있어 행하니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찰라의 순간처럼 면 면이 연속되어 비춰질 뿐, 그 어디에도 존재는 없다.' (김성호)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게 된 존재의 도리와 없음에의 탐구 (tistory.com)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 태산은 한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았기에 그 높이를 이룰 수 있고, 황하강과 황해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이기에 그 넓음과 깊이를 이룰 수 있다. meatmarketing.tistor.. 2024. 4. 22.
보디가드 김도진 "앞으로는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모르는 누군가를 지키는 일이 아닌, 옆의 이 사람을 지키는 일에 충실하자고. 몇 번이고 그렇게 생각했다." 2024. 4. 20.
아내 생일과 민턴 친구들 여위열기자용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 주는 이를 위해 화장을 한다[女爲悅己者容] https://www.magisto.com/video/PgYTIlhUGjA_Q0xnCzE?l=vsm&o=w&c=c 서희 생일 Created using Magisto video editor. Share your story with Magisto smart video maker. www.magisto.com https://youtu.be/TG9f65Fbi_8?si=enJ8cwjQWWSeocMF 2024. 4. 20.
아내 생일과 어머니 민턴 친구들과 낮술을 마셨단다. 윤호, 정아, 병오, 하임, 서희, 성호, 경자가 모였다. 오랜 만에 방문한 진잠 집에서 어머니와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 소유한 집, 부동산... 그러다가 천장에 물 흔적에 옥상에 올랐다. 녹이 슨 난간, 계단 손잡이, 담... 모두 페인트 칠이 필요해졌다. 오랜 만에 희상이에게 연락해서 안부와 함께 묻는다. 2024. 4. 20.
민턴 대회 출전 서희 이야기다. 2024. 4. 17.
국내외 대체식품 시장과 주요 기업들의 대응 2024. 4. 17.
환경세계 이동 능력 inter-umwelt mobility 있어 행하니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단편이 연속되니 마치 영화처럼 비춰질 뿐, 세상은 면과 면이 모인 것일뿐, 찰라의 순간 (존재가) 있어 행하니 (존재가)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여기에서 면과 면의 이동을 환경세계 이동 능력이라고 칭했을 뿐, 해당 능력이 왜 필요해졌기에 발생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아 덧붙인다. 김성호. "지루함은 인간이 자유롭다는 증거다." "인간은 각각의 환경세계를 살아간다. 단, 인간은 환경세계를 상당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인간보다 느리게 살아가는 생물도 있다." "모든 생물은 각각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인간은 하나의 환경세계에 머물러서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세계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해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상당한 자유를 가지.. 2024. 4. 16.
책보고가라 말미 - "작별은 항상 옳다" 정말 세상에 그른 작별은 없다. 우선 나를 슬프게 하는 작별은 그 사람이나 장소, 사건이 소중하다는 걸 일깨워 준다. 슬프고 서러운 만큼 사랑했으므로. 되새김질할 때마다 아쉬움이 드는 작별이 있다면 그건 오히려 사랑의 흔적이자 훈장이 아닐까. 어떤 작별은 후련하다. 나를 괴롭히던 지리멸렬한 연애 또는 직장 생활을 벗어나는 일이다. 후련한 작별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작별의 얼굴은 많지만, 모든 작별이 우리의 친구다.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마주쳐야 하는, 아니 반드시 마주쳐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 미래의 나 혹은 다른 사람과 작별 중이다. 우리 서로 웃으면서 작별하자. 소중한 것을 떠나보내며 작별을 하든, 답답했던 지난날을 떨쳐 내며 작별하든 작.. 2024. 4. 16.
헤어진 여자 친구처럼 쌀쌀맞았던 겨울이 떠나고 새 연인인 봄이 찾아왔다. 등산을 했고, 등산: 황방산 (tistory.com) 등산: 원수산 (tistory.com) 등산: 암봉 마이산 (tistory.com) 등산: 원수산 (tistory.com) 책을 읽었으며, 오베라는 남자 (tistory.com) 가시고기 (tistory.com)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tistory.com)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tistory.com)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tistory.com) 어울렸다. 2024. 4. 15.
미래에 집안일 하겠다는 남자아이(중1) 치형 이야기다. "엄마, 좀 더 쉬면 안 될까요?" "안돼. 많이 쉬었어." "엄마, 나머진 다음에 하면 안 될까요?" "응. 안돼. 늦게 일어났잖아." "엄마, 힘들어요." "12시간 잔 아이가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그러게 일찍 일어나서 했어야지." "엄마..." "..." 한낮 12시반 정도에 일어났다. 알고보니 어제밤, 아니 오늘 새벽 1시경 잠을 잤다고 하더라도 많이 자긴 잔 모양. 세상 모르게 잔다. 따사로운 햇살조차 썬텐하는 줄 아는 모양. 흔들어 깨워도, 자명종이 요란하게 울려도 좀 체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인다. 아니, 어쩌면 일어나서 할 일이 싫어서 거부하고 있는 듯해 보이기도 하다. 눈을 뜨면 즐거워야 하는데. 엄마는 아이를 위해서. 아이는 엄마 눈치 때문에. 어디에도 붙들고 공부하.. 2024. 4. 15.
멸망 이후의 세계 2024. 4. 15.
'인생은 왜 사느냐' “거두절미하고, 누나의 질문은 궁극적으로 인생은 왜 사느냐는 거잖아. 맞지?” “응.” “그건 답이 없어.” “책 박사님치고는 대답이 싱거운걸?” “현상은 본래 아무런 의미가 없어. 우리가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야. 어떤 사람이 웃는 모습을 봤다고 치자. 그 사람은 정말 기뻐서 웃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상사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웃는 걸 수도 있어. 그것도 아니면 속으로는 울고 있을지도 모르지.” “…….” “즉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그 사람이 웃고 있다는 현상뿐이야. 해석은 각자의 몫이고.” “그럼 윤성이 너는 왜 살아?” “나?” 김윤성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누나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어서.” “으음.. 2024. 4. 14.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책보러 나왔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047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 태산은 한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았기에 그 높이를 이룰 수 있고, 황하강과 황해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이기에 그 넓음과 깊이를 이룰 수 있다. meatmarketing.tistory.com 2024. 4. 14.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게 된 존재의 도리와 없음에의 탐구 <일단 공개: 퇴고 전>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태산은 한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았기에그 높이를 이룰 수 있고,황하강과 황해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이기에그 넓음과 깊이를 이룰 수 있다. '인생은 왜 사느냐' (tistory.com)인간은 어차피 죽으니 그냥 살지 (tistory.com)성호라는 남자 (tistory.com)동뜰무렵 사진전 (tistory.com)책보고가라 말미 - "작별은 항상 옳다" (tistory.com) 지금부터 며칠 '한가함'과 '지루함'에 대해 생각해보며 지낸 결과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선, 밝혀둘 것은 책의 내용을 정리한다 라기 보다는 읽어가면서 저자의 주장에 공감을 표한 페이지를 추리되, 저자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들게 된 의문을 나름 풀어보면서 향후 살아가.. 2024. 4. 14.
다독 여러 독서 모습. 책을 읽거나 보거나 외우거나 익히려하거나 들어오길 이해되길 기대하면서. 완연한 봄이다. 2024. 4. 14.
웃음 2023.11.17. 금요일. 첫 눈이 내린 날, 민턴 가족이 생겼다. 2024. 4. 13.
한종원 마흔일곱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우리가 민턴을 통해 만난 지 1년여 흘렀다. 파티에 초대받고나서 선물을 고르던 중, 일기장을 열듯 과거 함께 했던 기록에서 발자취를 찾아보니 또다른 너 만의 매력을 찾아냈다. 꽃을 쥔 남자 꽃을 아름답게 빛나도록 하는 다정함 웃는 모습에서 발견한다. 매력적인 남성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너는 좋겠다. 현미야~ - 서희짝 성호, 치형 올림 생일 축하 선물은 치형이가 준비했어요. 취향을 존중해서 조각 난 3가지 맛으로. 배달은 아빠가 했고요. 배달료로 800원 더 보탰어요. 족발집에서 1차. 숯놈집에서 2차. 11시 헤어지기에 아까운 시간, 다음을 기약합니다.^^ 종원 생일날 - https://www.magisto.com/int/video/LlsRN18EFmwpRhtiCzE?l..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