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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정, '대한민국은 끝났다.' 그 울림에의 여정을 출발한다..첫째 아들이 가족톡방에 쏘아올린 글,대한민국은 끝났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81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 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80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하는 아들에게, 아빠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79 2025. 4. 9.
대한민국은 끝났다. 첫째 아들이 가족톡방에 올렸다. 단지, 씁쓸하다며.https://youtu.be/ZCngKo4zBH8?si=0yGdVXCFs5gQdeFW“자주 본다”는 그 말에 마음이 조심스레 흔들리고, 그 잔물결은 어미에게서 아비에게로 전해진다. 이것은 그런 가족의 이야기다. 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 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80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하는 아들에게, 아빠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79 2025. 4. 9.
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 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대한민국은 끝났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81그러하기에,불안한 시대에도 삶을 개척해 온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은 엄마의 진심이다.. To 아들영상 보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겠다. 지금 세상이 너희 세대한테 참 가혹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거, 엄마도 충분히 이해해. IMF, 외환위기, 집값 폭등, 취업난… 엄마가 20대였던 그 시절도 세상은 암울했어. 그때도 젊은이들은 좌절하면서도 결국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갔지. 엄마 아빠도 결혼할 때 가진 거 하나 없이, 작은 희망 하나만으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어. 막막하고 불안할 수 있지만, 세상은 언제나 변하고, 그 안에 분명 희망은 있어. 너처럼 생각 깊고 성실한 청년들이 이끌어갈 미래는, 엄마.. 2025. 4. 9.
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하는 아들에게, 아빠가. 대한민국은 끝났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81 .아들아,너의 마음을 뒤흔든 그 영상, 아빠도 봤다.절망의 그림자가 점점 커져가는 세상 속에서,어쩌면 너는 처음으로 “도대체 왜 살아야 하지?”라는질문과 마주했을지도 모르겠구나.그 질문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그리고 그 물음의 깊이만큼, 너는 이미 깨어있는 존재야.아빠는 그걸 자랑스럽게 여긴다.영상 속 현실이 가슴을 짓누른다 해도,그 무게에만 짓눌리지 않기를 바란다.어떤 절망도, 인간 내면 깊은 곳에서 일렁이는의지의 불씨를 완전히 삼킬 수는 없으니까.세상은 결코 만만치 않다.그리고 앞으로는 훨씬 더 거칠고,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너를 시험할 것이다.하지만 기억해라—세상은 그래서 살아볼 만한 것이다.그 무모한 .. 2025. 4. 9.
동생. 너의 ‘순리’를 읽고 형님. 문득, ‘순리’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73. 답장 - 너의 ‘순리’를 읽고동생아,네 글을 조용히 여러 번 읽었다.한 줄 한 줄이 마치 오래된 나뭇결처럼 손끝에 닿고,묵은 한숨 같기도 하고,또 어쩌면 잘 익은 술 한 모금처럼 속을 데우더구나.‘순리’라는 말에서 시작된 너의 글이어찌 그리 조용하고, 또 어찌 그리 큰 울림이 되는지…오랜 세월 앞에서 인간이 말할 수 있는 게그리 많지 않음을,그리고 그 적은 말 속에 얼마나 많은 뜻이 담기는지를나는 네 글을 통해 또 한 번 배운다.이순신 장군의 일기를 후손이 읽는다면바로 이런 기분이 아니었을까.그분은 칼과 바다 사이에서 나라를 지켰고,너는 시간과 사람 사이에서 가정을 지키며 살아왔구나.모.. 2025. 4. 9.
아내는 5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아내는 5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평소에도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손과 발 관절에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양방 의사는 “연골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는 아플 수밖에 없다”며, 특별한 치료 없이 기다리라는 말만 남겼습니다.그러는 사이, 몸은 점점 더 피로해지고, 몸살 기운과 함께 기운이 축 처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엉덩이 부근 신경이 찌릿하게 저리는 증상도 나타나기 시작했고, 전반적으로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전신 증상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듯한 모습입니다.이제는 ‘그냥 버티는 것’이 아닌, 좀 더 근본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단지 증상만 다루는 게 아니라, 갱년기라는 전환기를 건강하게 지나기 위한 몸 전체의.. 2025. 4. 9.
오늘의 여정, '순리' 따뜻한봄날 듣기좋은 카페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cvK9RMxQj7M.하이 굿모닝. 오늘은 ‘순리’, 순리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떠올랐다. 지금은 잠이 깨는 시간. 이것 또한 순리의 과정일 것이다.일어날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밤새 뒤척였는지, 목이 뻐근한지, 잠은 제대로 잤는지, 이빨은 가는 것 같았고 입벌림 방지 테이프는 떨어져 있었다.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들이 순간순간 스쳐 지나간다. 내 몸을 내가 점검하는 개념 같다.“너 오늘 어때?” “괜찮아?” “좋아?” 이런 식의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는 것이다. 찌뿌둥하지만 그래도 일어나야지, 더 늦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온갖 감정들과 생각들이 밀려드는 순간이다. 아니면 겉핥기 식으로 훑어보는 느낌이랄.. 2025. 4. 7.
다이아몬드 1위 2025. 4. 7.
오늘의 여정, '어머니 나라' 일하면서 듣기 좋은 카페 음악 #14    https://www.youtube.com/watch?v=Aema5cfphDs. 어머니 나라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47안부 전화를 드렸다. 어머니와 아들의 일상적인 대화.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데!!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56 민턴의 하루, 사랑은 확인 과정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61예티의 모험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62 '관심'내려앉고 피가 나는 잇몸을 위한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   https://youtu.be/AXnw9pJMiyc?si=c7.. 2025. 4. 6.
형님. 문득, ‘순리’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문득, ‘순리’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별다를 것 없는 하루였는데도 말이지요. 참 이상하지요?세상은 여전히 살아볼 만하다고 느껴지는데,그러면서도 아픔은 늘 예고 없이 다가옵니다.한가로운 날들 속에서도어김없이 가족 중 누군가의 건강이 무너지고,치아가 욱신거리거나, 감기로 몸이 축 처지거나,어디선가 열이 오르고, 관절이 삐끗하고,혹은 마음마저 어두워지는 날도 있습니다.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부딪히고 감싸며굴곡진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가만히 생각해보면,‘순리’라는 말은 ‘순탄함’을 뜻하는 건 아니지요.우여곡절이 있더라도,비틀리고 흔들리더라도 결국 ‘정도’를 걷는 것.그 많은 시행착오를 품은 채그래도 삶의 중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흘러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요.만약 바라기만 해도 무엇이든 이루어졌다면‘순.. 2025. 4. 6.
예티의 모험 '예티의 모험' 예티가 가는 길 영상 https://youtu.be/0MOqyH5Iyx0?si=0dM03THtAX403EDs원문(텍스트, 음성)활동 영상 모음  https://www.magisto.com/int/video/MFkFJ0laGTw8XwRpYw?l=vsm&o=a&c=c 예티의 모험Created using Magisto video editor. Share your story with Magisto smart video maker.www.magisto.com  여기가 왔던 길인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드디어 길을 만났다. 낙엽이 치워져 있고, 저쪽 풍경을 보니 건물들이 보인다. 어떤 길일까. 한참을 걸었는데 낙엽이 덮여 있어서 길인지 아닌지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막다른, 어떤… 뭐라고.. 2025. 4. 6.
민턴의 하루, 사랑은 확인 과정 잉코가 어느 날 물었다."왜 자꾸만 따라하는 거야?"글쎄다. 그대가 자꾸 눈에 밟혀서 그런가.아니면, 내 눈에 비친 당신이 곧 나이기 때문일까.거울 앞에서 눈을 마주치듯,그녀의 눈에, 그의 눈에, 나는 비쳤고그는 그녀를, 그녀는 그를 따라했다.부부란, 원래 그런 존재인지도 모른다.의식하든 말든, 결국 서로를 닮아가다 못해 겹쳐진다.그날도 민턴은 핑계였다.라켓을 휘두르며 셔틀콕을 날리는 척,실은 감정을 주고받는다."상대의 장점을 말해보세요"라는 릴레이 게임은,마치 신의 장난처럼진실을 가장한 고백의 장이 되었다.사랑을,그것도 다소 낯간지러운 방식으로여럿 앞에서 진지하게 털어놓았다.그러면서 확인한 거다."아, 우리가 아직 살아있구나."그리하여 누군가는 조용히 속삭인다.그와 그녀의 귀에 대고,"거짓말은 하지 말.. 2025. 4. 5.
국민연금 정말 못 받을수도 매일경제: “이러다 정말 못 받을수도”…국민연금 가입자 6년 만에 2100만명 선으로 - https://www.mk.co.kr/news/economy/11282208 “이러다 정말 못 받을수도”…국민연금 가입자 6년 만에 2100만명 선으로 - 매일경제저출생에 따른 국민연금 가입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200만명대였던 가입자 수가 6년 만에 2100만명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연금공단의 최신 국민연금 통계인 2024년 12월 기준 공www.mk.co.kr부부가 각각 국민연금을 납부했다면, 각자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세대에 한 명만 받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로 납부 이력이 있으면 그에 따라 연금이 지급됩니다.아내가 납부한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1.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일.. 2025. 4. 4.
오늘의 여정, '따스함' 커피마시면서 듣기 좋은 음악#24  https://www.youtube.com/watch?v=GSg5ejsPGRk. "배는 부른데 괜히 마음만 울적하다. 울적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다. 잠도 오지 않는 밤, 두 눈을 감아보지만 비 오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이러니 더더욱 잠이 오지 않는다. 이런 밤이면 떠오르는 건 떠나간 그대의 모습. 애써 잊으려 해도 자꾸만 생각이 난다. 나는 정말 미워했을까? 그조차도 알 수 없는 이 밤, 잠은 오지 않고 마음만 복잡하다."노래를 불렀다. 과연 나쁜 건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52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하루 만에 미국 증시가 5~10%나 폭락했다니, 관세 정책은 시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건 단순한 충격이 아니라 심.. 2025. 4. 4.
그가 좋다. 취했다.   취하려고 만난 건 아니다.술이 정인 양 따르고,힘껏 마신다. 모든 건 잊고이 한 장에 담긴 순간을 기억하자.잠시 둘러본 불빛에무르익은 2차에 한껏 좋아함을 표출한다. 가감없이. 그렇게. 그리고, 다시, 꼭 건강하라고 속삭인다. 찾아갈 때까지. 아멘.......미국 증시가 폭락을 거듭하던 날, 우리 - 부일, 동준, 진영, 동재, 현겸, 준호, 홍준, 성호 -  는 연남물갈비에서 만났다. 우리는 둘러앉아 소주잔을 기울였다. 후덥지근하게 덥다. 특별한 날이다. 서로에게 호감이 긷든 자리, 왠지 모르게 설레는  시간이었다.처음엔 가벼운 농담과 안부 인사가 오갔다. 성호가 "하화탈 같다"며 홍준을 놀리면, 홍준은 웃으며 받아치고, 우리는 한동안 그 말에 장단을 맞췄다. 그러다 사랑하는 목우촌이 이러.. 2025. 4. 3.
과연 나쁜 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주요 무역상대 57개국에 최대 50%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90340.html [속보] 트럼프,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 34%, 일 2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주요 무역상대국들에게 최대 49% 상호관세를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www.hani.co.kr오죽하면 이럴까 안스럽기 그지없다. 2025. 4. 3.
미련과 선택의 갈림길 새벽, 차분히 가라앉은 어두운 거리.조용히 출발하는 길, 발걸음이 무겁다.시끄럽지 않게, 차라리 기업이라면 그 시끌시끌함도 좀 나을 텐데. 결국, '사실'이 드러난다고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판단받느냐'는 것이다. (탄핵 선고 2025년 4월 4일 11시) 그리고 대다수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그게 중요하지. 그런 과정을 거쳐 우리는 선택을 한다. 이제 또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그 선택은 몇 년을 좌우할 것이고, 더 나아가 미래를 조금 더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잘해보려고 해도 모든 게 변하지 않겠지만, 제대로 할 사람은 결국 오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그 사람이 와야 할 곳인지, 그런 질문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 일, 그 관계, 나의 품성. 결과적으로는 무엇이 달라졌.. 2025. 4. 3.
은혼식 사랑하는 당신에게, 25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어. 매년 결혼기념일을 꼭 챙기진 않았지만, 올해는 특별히 은혹식이라는 이름으로 의미를 두고 싶었나 봐. 하지만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우리 방식대로, 우리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니까. 그래서 이번 기념일은 부담 없이, 하지만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평소 잘 가지 못했던 근사한 스테이크집에서 플렉스 한 번 하고, 25년 전 우리에게 편지를 써서 서로 교환하는 거야. 지금 이 순간의 우리가 그때의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해줄지 궁금하지 않아? 그리고 매일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을 하나씩 만들어보는 건 어때? 공방에서 함께 그릇을 빚으면서 오랜만에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게 만든 그릇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를 떠올리는.. 2025. 4. 3.
오늘의 여정, '이야기 삶'과 '은혼식' 일하면서 듣기 좋은 카페 음악 #18  https://www.youtube.com/watch?v=fSycDL2O10g . 그녀는 내게 여러 질문을 했다.‘딸이 없어 다행’독재자 같았던 아버지에게 들은 '첫 사과'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43"당신도 나와 다툴 때 내 얼굴을 보기 싫어서 그러는 걸까?"시선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42"올해는 특별히 은혹식이라는 이름으로 의미를 두고 싶었나 봐."은혼식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45  그리고, 지금 처한 상황을 들여다본다.  미련과 선택의 갈림길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46새벽, 차분히 .. 2025. 4. 3.
독재자 같았던 아버지에게 들은 '첫 사과' 독재자 같았던 아버지에게 들은 ‘첫 사과’💬 그때의 김창옥이 느꼈던 감정이 전해지며 모두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김창옥쇼리부트 - https://youtube.com/watch?v=9p5v8g50sJk&si=Ou4N7luiTrY4MNrr도대체 그녀는 무엇을 기대했을까? 아니면, 어떤 감정이 그녀를 그 영상으로 이끌었을까? 그리고 결국, 그 영상에서 원하는 답을 찾았을까?나는 그녀의 심리가 궁금해졌고,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아내의 메시지를 보면, 그녀는 당신의 아버지가 좋은 아버지였다고 느끼고, 그 영향으로 당신도 자식들에게 잘하는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 "난 딸이 없어 다행"이라고 한 걸 보면, 딸과 엄마 사이의 갈등이 더 극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202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