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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아침 인사 아내 서희는 세종시에, 남편 성호는 전주시에 머물고 있다. 주말부부. 서희: 굿모닝~ 남편: 굿모닝~. 나 지금 운동 중이야. 서희: 약을 깜빡했더니 밤새 당신 꿈을 꿨지 뭐야. ㅋㅋ 서희: 난 당신이 좋아~~ 남편: (흐뭇하게) 그래? 나도 알아! 서희: 요거트 보낸다는 걸 깜빡했네. 감자도 데워 먹어야겠다. 남편: 좋아, 요거트랑 감자 같이 챙겨줘. 근데… 오늘 기분 좋게 시작해볼까? 선택해봐! 남편: 1. "여보, 잘 잤어? 일찍 일어났네! 꿈에서 내가 나왔다는 거 보니 나를 정말 사랑하나 봐. 고마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2. "좋은 아침이야, 사랑.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 꿈속에서 날 생각해줬다니, 감사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 서희: 음... 2번이 너무 작업적이야! 남편: 아내.. 2024. 10. 15.
"AI가 모든 것을 한다면 인간은 어떻게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AI가 모든 것을 한다면 인간은 어떻게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161 아모데이 앤트로픽 창립자 "AGI가 인간의 삶 5가지에 직접 영향 미칠 것" - AI타임스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창립자가 인공일반지능(AGI)이 등장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글을 올렸다.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포드대학교 교수가 \"AGI를 잘 모르겠다\"라고 밝힌 데 이어, 이번www.aitimes.com 언젠가 인간의 노동이 모든 가치를 잃고 AI가 부를 인간에게 분배할 시점이 다가오면, 아마도 '휘피(Whuffie) 체제'가 도입될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는 코리 닥터로의 SF 소설에 등장하는 말로, 인간의 사회적 평판이나 .. 2024. 10. 13.
건강 비결 50세가 되는 날부터 매일 아침 체조를 시작했다”며 “지난 15년 동안 하루에 두 번, 아침에 일어날 때와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체조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3921 "50세부터 매일 해"…'명품 거장' 90세 아르마니 건강 비결은 | 중앙일보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그룹 회장인 조르조 아르마니(90)는 13일(현지시간) "아직 2∼3년은 더 일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부정적"이라며 은퇴 계획을 밝혔다. 아르마니는 구찌, 프라다, 불www.joongang.co.kr 2024. 10. 13.
트렌드 메이커 1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554 정리의 힘, 그리고 밀려버린 책장아침부터 집안 곳곳을 정리하는 아내 서희의 손길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앨범을 시작으로 부엌, 펜트리 옷장, 식물까지 차례차례 정리하더니, 드디어 내 책장으로 손을 뻗은 것이다. 나는 meatmarketing.tistory.com 2부. Endless story, "서희야, 이번엔 냉장고까지 건드린다고?" 내가 전주시에서 세종시로 올라온지 이틀 지난 일요일 아침, 서희가 시트지를 들고 냉장고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최근 내 책장과 옷장을 정리한 데 이어 오늘은 냉장고 리뉴얼을 하려 하고 있던 거다. 서희는 아침부터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나 또한 강아지 산책, 아내와 강아지 미용, 강아.. 2024. 10. 13.
퇴직을 준비하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몇 가지 조언 Q. 지금까지 논한 궁극에의 궁리, 삶의 지향과 관계의 정의, 현실 부딪힘과 소속, 그리고 퇴직 후의 기대와 삶의 이어가는 관점에서 건강을 챙기면서도 보람 있고 가치 있는, 혹은 내면 성장을 통한 만족한 일상, 또한 세계 여행 또는 낯선 기술을 익히는데서 오는 재미와 추구,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온 익숙한 글쓰기 등을 모두 고려해서 대한민국 남성 51세, 아들 셋의 아빠, 예쁜 아내를 둔 남자에게 인생 선배로서 조언과 충고를 부탁해.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왔고, 그 경험들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 많은 성취와 만족을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이제 퇴직을 준비하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건강은 언제나 우선입니다. 아무리 멋진 계획.. 2024. 10. 13.
대담: 나이 50, 긍극적 존재 이유를 묻다. Q. 살아가는 건 알겠어. 그래도 인류의 궁극적 존재 이유가 단지 거대한 별들의 흐름 속에서 자원으로써의 역할 말고 다른 이상적 가치는 없는 걸까? 인류의 궁극적 존재 이유를 묻는 질문은 철학적이고도 깊은 사색을 요구하는 주제야. 별들의 흐름이나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우리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할지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답을 찾아가고 있어. 과학적으로 보면 인류는 우주의 일부로, 생물학적 존재로서 진화하고 적응하며 생존을 이어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 하지만 인간은 단지 생물학적 자원 이상의 복잡한 존재야. 우리가 경험하는 의식, 감정, 사고, 그리고 문화적, 도덕적, 예술적 성취는 단순한 물질적 흐름이나 자원의 기능을 넘어서 인간 존재의 독특한 특징을 드러내. 인류는 스스로 의미를.. 2024. 10. 13.
판타지 웹소설 추천 전지적 독자시점 천재 작가가 재벌 여친을 안 숨김 멸망 이후의 세계 도사 아니고 매니전데요 아내 실종 재앙급 포식자의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전생용 재벌녀의 두번째 남편 킬러 아니고 작간데요 이세계 생활모험기 반드시 살아남는다 맨손으로 우주개척 책보고가라 보디가드 김도진 센스 변신능력으로 갑질한다 빙하기 아포칼립스의 회사원 망나니 천재 작곡가 회귀하다 멸망한 세상의 수면술사 마지막 여행이 끝나면 2024. 10. 12.
불꽃놀이 세종시 호수공원. 밤하늘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어. 온 도시가 들썩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그곳, 불꽃놀이는 마치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드는 듯했지. 수천 개의 불빛이 한꺼번에 하늘을 수놓고, 폭죽 소리는 깊은 밤의 정적을 깨뜨리며 저마다의 색을 뽐냈어. 사람들은 가족 단위로 손을 잡고 함께 웃고 떠들며 축제의 환희를 즐기고 있었지. 주차장은 이미 포화 상태, 차는 끊임없이 이어졌고 우리는 차 대신 걸어가기로 한 결정에 만족했어. 아내 서희와 막내 치형이와 함께, 이 축제 속의 작은 일원이 되었어. 눈부신 폭죽이 터질 때마다 치형이는 눈을 반짝이며 환호성을 지르고, 서희는 눈을 반짝이며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지. 우리는 그 순간을 만끽하며 천천히 즐겼어. 밤은 깊어가고, 2024년 10월 12.. 2024. 10. 12.
군대로부터 온 소포 용인 신병훈련소로부터 물건이 도착했다. "제한된 곳에서 나름의 행복을 찾아보겠습니다." .. 영탁아, 너의 소포를 받아보니, 군대라는 환경 속에서도 너 나름의 길을 찾고자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구나. 나도 그곳에 있었던 시간이 있기에, 너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 군 생활이 때론 고되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군대는 강제된 훈련을 넘어서,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극복하는 시간을 주는 곳이기도 해. 너도 이미 알겠지만, 그곳에서의 경험은 나중에 돌아봤을 때 너를 더 단단하게 만들 거야.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다 보면, 그 안에서도 소소한 보람과 의미를 찾을 수 있지. 나도 그렇게 작은 성취들을 통해 버텼고, 어느 순간 더 강해진 나 자신을 발견했지. .. 2024. 10. 12.
대국민 담화문: 희망과 절망의 교차점 국민 여러분, 2024년, 우리는 새로운 위업을 이뤄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인 여성의 이름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빛났고, 대한민국은 세계 3대 채권지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는 우리의 위대함을 주목하고, 자금은 우리 땅을 향해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빛이 영원할 것이라 믿는다면, 그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우리는 거대한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자본이 일시적으로 유입된다고 해서, 우리 경제가 단단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돈은 우리의 문제를 덮을지언정, 해결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리의 기반은 취약하고, 세계 경제의 바람은 언제든 우리를 휩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희망은 실체 없는 낙관이 아닙니다. 오늘의 성과를 자랑하기 전에.. 2024. 10. 12.
새벽의 숨소리, 격자의 이음 새벽 2시, 10월의 차가운 공기가 창문 틈새로 스며들었다. 바람은 잠들지 않은 듯, 나무 이파리를 부드럽게 스쳐가며 살짝 우는 소리를 냈다. 침대 위에서 나는 숨을 깊게 내뱉었다. 양압기가 일정한 리듬으로 돌아가며 내뿜는 공기 소리는 마치 기계적인 심장박동처럼 규칙적이었다. 강아지 해나는 오른발 아래 이불 위에 붙어 있고, 예티는 허리 왼쪽에 찰싹 달라붙어 잠든 채로 뽀로롱, 뽀로롱 소리를 낸다. 강아지들의 작은 숨소리가 묘하게 위로가 된다. 마치 내 인생의 무거운 공기를 가볍게 흩날려주듯. 그 소리는 이불 위에서 얕게 내려앉은 가을 이슬과도 같았다. 옆에서 이를 갈며 자고 있는 서희의 소리마저 익숙했다. 바로 저 다른 방에는 치형이와 영록이가 잠들어 있고, 멀리 용인에서는 영탁이가 군훈련소에서 잠을 .. 2024. 10. 12.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며, 작품마다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냅니다. 그녀는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https://namu.wiki/w/%ED%95%9C%EA%B0%95(%EC%86%8C%EC%84%A4%EA%B0%80) 한강(소설가)파일:한강 작가.jpg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네가 방수 모포에 싸여 청소namu.wiki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3767 "두 시간 만에 숨진 '언니' 있다"…노벨상위 감탄시킨 한강 이 책 | 중앙일보『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흰』 『희랍어 시간』 같은 장편소설과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 2024. 10. 11.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성공, 최소 70조 해외자금 유입 한국이 WGB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는 편입국가 중 9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WGBI 추종자금이 2조~2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500억~525억 달러의 자금 규모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최소 500억 달러(약 70조원)의 자금이 국내 국채 시장에 유입되면서 시중금리와 환율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3037 2024. 10. 9.
65세 정년 연장, 그 전에 해야할 일 “매년 1만~1만2000개의 청년층 일자리가 잠식될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3191 2024. 10. 9.
민턴의 하루: 초가을밤, 연못가에서 5가족이 모였다. 도램마을 10단지 연못 근처, 초가을 밤의 서늘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파트 단지의 조명들이 주위를 은은하게 비추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은 부드러운 소리를 냈다. 5가족이 차례차례 모여들었고, 연못 옆에는 치킨, 떡볶이, 김밥, 소주와 맥주가 가득했다. 어른들은 한데 모여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저마다의 놀이에 빠져 있었다. “요즘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더라. 공장이 줄줄이 문 닫고 부동산 시장도 폭락하고…” 누군가 경제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대화는 시사적인 주제와 일상 이야기로 흘러갔다. "삼성전자 주가도 5만원 선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거 보면, 글로벌 영향이 정말 크긴 한 것 같아." 대화 속에서는 각자의 경험과 관찰이 더해져 경제 상황에 .. 2024. 10. 9.
아침 산책길: 안개 속에서, 빛을 따라 안개가 도시를 덮은 아침이었다.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스치며, 도시의 윤곽은 희미하게 그려졌다. 그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그 모습에 눈길을 멈췄다. 안개는 마치 뭔가를 감추려는 듯, 그러나 동시에 모든 걸 품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속에 가려진 진실이든, 혹은 그 자체로 완전한 무언가든, 이 장면이 그에게는 경이로웠다. 마치 안개가 덮인 도시가 그에게 무언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했다. “저 멀리 안개가 자욱하니 도시도 저렇게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그는 다시 발을 옮겼다. 오늘 아침도 해나와 예티,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이었다. 태양이 서서히 안개를 뚫고 올라오면서, 그의 눈에 따스한 빛이 비추었다. 순간, 그는 눈을 찡그렸지만, 그 속에서 전해지는 온기가 기분 좋았다. 날씨는 점차 추워지고.. 2024. 10. 7.
"운동하면서도 이렇게 예쁘면 다른 사람들이 다 배드민턴에 집중 못 하겠어!" 5지선다형 중 선택했다. 1. "와, 우리 집 여신이 배드민턴장에서 빛나고 있네! 거기 조명 따로 필요 없겠다!" 2. "배드민턴장마저 아름답게 만들어버리는 서희 여신님 등장! 셀카 기술까지 완벽하네." 3. "운동 중에도 이렇게 예쁠 일이야? 오늘 나한테도 셀카 레슨 좀 부탁해!" 4. "운동하면서도 이렇게 멋지면 다른 사람들이 다 배드민턴에 집중 못 하겠어!" 5. "헉, 이건 그냥 배드민턴이 아니라 미모 대회 아닌가? 1등 당연히 서희!" ... 공들인 맛이 난다. 무심코 "예쁘네" 하려다가 궁리해보니 식상함을 지우고 유쾌해진다. 김성호 w/ ChatGPT. 2024. 10. 7.
마셨다. 기운을, 응원을, 그리고 행복을. 전북지원의 멤버들이다. 2024. 10. 7.
가족사 전시회 구상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 중이면서 가족의 작품은 보관 중이니 욕심이 생겼다. 김성호. Q. 가족사 전시회를 준비해보려해. 내가 블로그에 쓴 일상 글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만들었던 그림 등 버리지 않고 보유한 것들을 가지고 평범한 한 가족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공감하고, 가족 간에는 추억을 떠올리며 흐뭇해하는 방향에서. 가족사 전시회에 대한 준비절차, 혹은 준비사항, 준비방법과 전시회를 열기 위해 지금부터 챙겨야 하는 것과 전시회 행사기획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만들어줘. 이미 이와 유사한 전시회는 있었을테니 잘 만들었던 가족사 전시기획서를 참고로 알려주고, 나만의 가족사 전시기획서는 별도로 만들어줘. 하게 된 동기, 준비할 것, 행사장 꾸미기, 전시장을 상시 개방하기 위한 공간 구성과 그 지리적 위치와 접근.. 2024. 10. 5.
정리의 힘, 그리고 밀려버린 책장 아침부터 집안 곳곳을 정리하는 아내 서희의 손길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앨범을 시작으로 부엌, 펜트리 옷장, 식물까지 차례차례 정리하더니, 드디어 내 책장으로 손을 뻗은 것이다. 나는 잠시 책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이 책장도 이제 정리해야지 않겠어?" 서희가 물었다. "책은 기록물이니까, 은퇴 후에 차근차근 정리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 나는 여유 있게 말하려 했지만, 아내의 시선은 이미 책장을 파고들고 있었다. "성호씨, 우리 이렇게 쌓아둔 거, 정리 안 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 거야. 이렇게 책만 잔뜩 모아놓고선 한 번이라도 다시 봤어?" 그 말에 나는 슬며시 웃었다. 사실 다시 본 적은 거의 없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버리기는 조금 망설여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2024.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