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에 대한 국민관심

축산물에 대한 국민관심

 

웰빙, 수입축산물과의 차별성 약화, 유통시장의 재편으로 국산축산물의 소비신장세 중단 우려

 

1. ‘먹는 것’을 걱정하는 사회에서 ‘먹을 것’을 고민하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건강 유지(품질·안전성)를 기본으로 웰빙(동물복지·친환경, 공간연출 및 식문화예절)에 대한 관심 고조

2. 규제개혁에 따른 의무 등급판정 제도, 소매단계 등급표시 등에 대한 끊임없는 자율화 요구

 

 

◀ 식품산업 구조와 식문화 형성

건강 유지에 대한 관심을 기본으로 소비생활 향유를 원하는 수요에 따른 대기업 진출 프렌차이즈가 증가하고 있음.

향후, 공간연출 서비스산업이 확대되면서 식생활 예절(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

 

 

3. 잦은 질병 발생, 불량식품 및 동물성 지방 등 축산물에 대한 오해는 국산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낮춰 수입축산물과의 품질경쟁력을 하락시켜 증가되는 축산물 소비량에도 불구, 다국적 밥상 위에 국산축산물의 선택위기 봉착

- 푸드마일리지제도 도입, 탄소저감 축산물(공익성) 등 수입축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한 국민신뢰도 제고 방향에 탄력

 

4. 고령화사회 진입(6·70대), 젊은 층의 결혼 연기(2·30대), 저출산(0·10대) 등으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는 Ready-to-Cook, Ready-to-Eat Small Packing(조리전, 섭취전 소포장상품) 확산으로 유통구조 변화 촉진

- 유통단계의 축소, 직거래 확대, 대형패커의 출현, 협동조합형 생산·유통업체의 융복합연합체 등장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질서 재편

- 소포장의 저장기간 연장 등 기술의 발전, 판매가 원활하지 못한 부위의 소비 촉진을 위한 육가공산업 활성화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확대로 기존 다변화하지 못한 정육점의 구조조정 및 식육판매업의 규모화로 인한 신규 영업자의 시장진입 어려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