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통단계의 축소 또는 유통구조의 합리화가 나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에. 대명제 측면. 산업의 발달 측면.
2. 유통에 대한 관심은 국가적 사안이니까. 당연한 관심에는 지켜보면서 각기 대응 하는 자세. 이미 접점에서는 상당히 부딪히고 있다는 것. 대형마트 의무휴일, 농협 육성 등.
3. 필자가 말한 유통단계의 간소화 그림(농협 위주)이 유통의 일부에 지나지 않음을 다 아니까. 그리고 농협이 변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니까. 농협이 생산자 일까? 유통인 일까?
4. 너무 뻔한 사실, 즉 필요한 일임에는 동의하면서도 그 방향성에는 한 번 해보라는 식의 당당함. 여유. 쉽게 바뀔 수 없다는 구조적 견지.
5. 유통이 인위적인 변화 보다는 시대적 요구에 어차피 변혁을 거쳐왔다는 사실.
6. 그리고, 종전에 판단해왔던 유통실태 정보의 부적절성으로 누가 발표했던간에 참고만 했지 그것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 올해 제가 쓴 2012 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와 종전 자료를 비교해보셈.
그리 완성된 형태가 아님에도 그간 정보의 습득에 대해 너무 무분별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을 것임.
이처럼 유통인들이 분노하지 않는 것과 분노하고 있음이 보이지 않는 주된 이유는 제가 볼 때 이런 이유들과 지극히 유통인 다운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오로지 생존을 위해 지금도 치열하게 부딪히고 있다는 현실성과 포용성, 삯힘(미래를 여는 힘), 그리고 은둔성에 있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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