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양돈 대기업, 어미돼지 감축 동참 |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미돼지(모돈) 10% 줄이기 운동에 양돈 대기업들이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병모 대한한돈협회 회장과 이범권 ㈜선진 대표이사,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 조창현 이지가족농장 총괄대표, 신창섭 사조 축산사업부 대표이사, 최덕수 ㈜도나도나 대표이사 등 국내 5대 양돈기업 사장단은 15일 축산회관에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모돈 10% 감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협약서에서 국내 돼지가격 안정과 전업농가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물등급판정결과 제공에 대한 위임장을 제출하고 모돈 10% 감축 및 사육규모 협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3년 3월 마릿수 기준으로 10월까지 모돈 10%를 감축하기로 했으며, 비육돈은 현재 수준의 마릿수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3~10월 약정한 모돈 감축을 스스로 이행하고 매월 말 모돈 감축 실적을 기재한 확인서를 한돈협회에 제출키로 약속했다. 이병모 한돈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든 양돈인이 하나로 뭉쳐 모돈 줄이기에 나서 조기에 돼지가격 안정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농민신문 ... 작성일 2013-03-18 09: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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