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믿으면 진실인 거고...
평생 이렇게 살고 싶진 않다.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고. 스펙터클 한, 그래서 상처를 입는, 거듭난다기 보다 쪼그라드는, 비우고 애쓰지않아도 괜찮음을 배우게 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자연스럽다' 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이 세상에 손님으로 와서 새싹을 틔워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김성호.
- 역대급 영지 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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