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관심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처럼 어수선한 국정기간에, 자료 제출을 요청받았다. 아직은 갈 길이 먼 축산물 유통실태조사의 길. 그렇지만 이런 기대효과가 있다고 강조. 관심이 좋기를 바라면서 녹여쓴 글. "왜 축산물 유통실태조사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지? 어떻게 알았지?" 하는 부서장의 반문. "글쎄요." 하는 나. 아무도 모른다는데. 관심에 따른 결과가 궁금하다. 함께 지켜보자.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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