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가 이야기하는 축산물 유통의 가치는 2월에 발간한 책의 판매부수로 매길 수 있다. 도대체 얼마나 판매 되었나요? 하고 물어보기가 망설여진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고 함께 고민의 장을 열어보길 기대하는데 정말 '가문의 영광'으로 가져가야 할 지, 읽어본 누군가와 토론의 맛에 빠져보고 싶은데 공감한 것에 만족해야 하는지, 책을 사보라고 푸쉬해야 하는지.. 책을 팔고 싶다? 책이 읽혀지면 좋겠다?
둘 다.
뻔~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 내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지만 간과할 만한 이야기. 이 정도는 보고나서 논의하자는 입장. 이러면 판매부수가 늘어날까?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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