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로 오늘부터 제 이야기는 모두 '친구 공개'로 전환했으며 앞으로도 제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친구'에게만 공개할 예정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친구 신청시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본인 블로그 프로필에 직업, 관심사, 소속, 이름 등을 밝혀주십시오. 또는 방명록에 자기소개 글을 남겨주십시오. 종전 친구였던 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다시 한 번 친구로 신청해주십시오. 상업적 이용시 신청하지 마십시오.
불알친구, 소꼽친구 처럼 친구의 의미에 대해 유념하신 후 신청하십시오. 저와 함께 축산에 관해 고민하고 싶은 분을 기다립니다. 제가 관심 갖거나 작업하는 모든 내용을 알 수 있으며, 뉴스나 이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연단위로 축산에서 어떤 일들이 주로 일어났고 이슈가 되었는지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방향에서 매일 스크랩하고 각 건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1부는 2011.8월부터 2013.8월까지 이야기를 모아 "김성호가 이야기 하는 축산물 유통" 책을 발간('14.2; 군자출판사) 했습니다.
2부는 출판사 또는 대학교(교육교재)가 희망할 경우 "축산 이야기"라는 책으로 정기 발간코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실태를 조명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중에 있습니다.
맞물린 톱니바퀴 중의 어느 곳에서 삐걱거린다거나 시장주체들이 무슨 생각을 주로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선 나(우리나라)부터 제대로 알고 난 후, 상대(외국)와 교역해야 하지 않을까요?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고 첨예한 이해갈등 속에서 재탕, 삼탕하는 일이 비일비재 한데, 핵심적인 돌파구는 무엇일까요?
무수히 많은 과업 중에 어떤 일을 해내야 그나마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수 있을까요?
아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요? (소비자지불가격은 낮추고 농가수취가격은 높이는 방향)
축산은 사료부터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일까요?
재조합, 조립, 중개무역을 통해 우리는 부족한 자원을 극복한 역량이 있지 않습니까?
할 수 없다 라는 자포자기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매년 들어가는 세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결국, 우리 모두 잘 살기 위해 투입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그 방향에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 나라, 축산마케팅을 통해 국익을 실현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구하며,
이제는 친구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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