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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영탁이의 12번째 생일

by 큰바위얼굴. 2016. 9. 30.

 

 

 

수줍음, 담대함의 배경에는 "야, 너 이제 어린이날 선물 없다?" 라고 마치 자기억울함을 풀듯이, 마치 동지애로서 환영한다는 듯한 형의 말에서 부터 출발한다.

 

"다 컸다."

63kg, 163cm.

 

피자집 찾아 헤매다가 애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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