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장수기업이 무너진다 | 성공방정식의 변화 |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비하라 |
시장 상황
◦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탈락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창업된지 오래되지 않은, 경험이 적은 기업들
◦ 경기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사이클을 보이기 마련
◦ 장기침체의 무서운 점은 장수기업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 아무리 1등 기업이라도 신흥 기업의 부상을 처음부터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 샤프의 몰락과 현재 중국 기업의 추격을 받는 한국기업
◦ 거점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소도시와 농촌의 지역상권 몰락 가속화
- 고도성장과 인구증가로 대형유통업체의 지방상권 적극 개척 → 장기불황과 인구감소로 점포 철수; 우리나라는?
◦ 장기침체기 기업경영 환경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결국 시장수요가 위축됐다는 것
- 공급이 부족해 생산하기만 하면 팔리던 고도성장기에서 수요가 부족해 공급과잉이 발생하는 시기로 바뀜
- 정부의 대응 한계(수요위축 → 금리 낮춤 → 본원통화 공급 ⇉ 가계의 현금선호 증가와 소비가 아닌 예금으로 환원; 결국 수요진작효과 없음)
- ‘사고 싶은 물건이 없다’며 소비를 주저하는 경향 증가(특히, TV, 냉장고,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 + 선택적 소비 보다는 의식주 및 건강 등 필수적 소비가 빠르게 증가)
- 소비자들은 소비재 구입을 뒤로 미룰수록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기대로 인해 소비를 더욱 꺼림(심리=경제)
◦ 대공황·오일쇼크와 달리, 스며드는 경기침체기에는 위기를 바로 인식하기 어려움
- 정부, 기업, 가계 할것없이 낙관하거나 소홀
- 경제가 조금만 있으면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 계속
- 정부의 단기 부양책을 지속하느라 중요한 시기를 낭비해버리고, 오히려 경제의 체질을 더 나쁘게 만듦
- 근본적인 경영전략 변화에 소홀(무대응, 전략의 부재, 건성건성,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의 태도, 나 아니어도)
몰락 이유
◦ 장기부진에 빠지는 동안 구조적 변화 트렌드1」를 미리 감지2」해 신전략으로 전환3」하지 못했던 1등 기업이나 장수형 제조업체조차 점차 경영위기 직면(→ 버틸 뿐, 견디지 못해 파산)
ex) Aiwa(오디오; ’51창업, ’01소니에 합병), Sharp(펜슬, LCD, 태양전지; 리먼쇼크후 ’16대만 폭스콘에 매각)
생각해 볼 꺼리
1」 구조적 변화 트렌드 : Wire-less(편의 극대화), 유비쿼터스(생각대로 T), IT×BT×NT
- 현재의 저성장 기조가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경기순환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성장 트렌드 저하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 → 움츠리고 버틴다고 해결되지 않음 → 경영체제 개편 + 근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자세 필요
2」 미리 감지 : 思·技의 부조화(아는 것과 체감한 것의 차이, 구글 조회값과 이해의 차이)
3」 신전략으로 전환 : 대규모 투자? 새사업 모색? 저성장기에는 강점분야에 집중 <전문化>
- 사례 : 크라레의 인조견사~비닐론석회석+물~타분야 활용LCD필름 등 vs 경쟁사의 구미로부터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생산기술 도입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by M 2016.10.2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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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自`2016.10.27 16:00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중 일부 내용의 요약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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