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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알기/해외실태

데니쉬 크라운과 폰테라

by 큰바위얼굴. 2016. 12. 10.

 

 

1. 데니쉬 크라운

 

한국 모두를 합친 규모의 딱 2배.

 

운영은 단일 의사결정기구에서, 출하는 가축전체에 대해 출하의무를 정하고, 가격결정은 조합에 위임함

 

한국은 사육두수 1300만두, 농가수 4000호, 생산액 5조원이라면, 덴마크는 사육두수 2200만두, 농가수 7605호, 매출액 10조원(생산액은 매출액의 1/2 수준 추정).

 

우리에게 필요한 건 (1)수출지향 단일 협동조합의 형성이 먼저 검토될 만하며, (2)출하와 가격은 조합에 위임한다는 근간을 세우는 것이 성공모델로의 협상에서 주효한 키라고 본다.

 

 

2. 폰테라

 

뉴질렌드 조합원은 흥 하고 다른 국가는 원유가 남는데 더 큰 불행을 안긴, 그래서 공공의 적(?)이라는, 세계적인 민폐라는 말. 세계를 무대로 적당하게 해먹어야 하는 사례라고 본단다. 그래도 부럽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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