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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알기/국내실태

품평원, 전국 단위 축산물 유통맵 구축

by 큰바위얼굴. 2012. 11. 29.

"2012 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어 스크랩함.

기자분들께 감사드림.

 

 

 

쇠고기는 현재 도매시장ㆍ공판장에서 거래하고 있는 경매물량은 43.9%, 임도축은 11.2%로 총 국내 유통되는 쇠고기 물량의 55.1%를 도축하고 있으며 LPC는 11.4%, 일반도축장은 33.5%를 도축하고 있다.
돼지고기의 경우 계통출하(5.3%), 개별출하 (5.0%)를 합친 경매 비율은 10.3%이며 포장처리업체 61.3%, 조합 18.1%, 정육점 10.3%로 의뢰하는 임도축이 8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시장 및 공판장은 경매물량 10.3%와 임도축이 16.2%를 차지해 총 26.5%를 차지하고 있으며 LPC는 20.6%, 일반도축장은 52.9%를 도축하고 있다.
닭고기의 경우 계열업체를 통해 생산, 도축, 포장처리돼 유통되고 있으며 계열화업체 유통물량은 대부분 위탁농가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나, 일시적으로 공급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일반 농가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현재 도축은 계열화 업체가 85.7%를 차지하고 있고 일반도계장은 14.3%를 차지하고 있다. 위탁사육은 79.5%, 일반농가가 20.5%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의 유통경로별 유통량은 양축농가 84.0%, 집하장 자체 생산이 16.0%이다. 도매에서 식용란수집판매업은 56.6%, 식품유통업체 21.0%, 그 외 농가, 집하장은 직접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평원 창의사업팀 김성호 차장은 “축산물 유통실태의 표준화된 정보제공으로 유통단계, 유통경로, 유통주체, 유통비중, 유통비용 등을 재조명 했다”며 “전국, 지역, 유통주체별 세부 거래내역을 통계처리했으며, 조사인프라를 체계화해 조사결과에 대한 대표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는 도매의 경우 식육포장처리업체 64.1%, 중도매인 10.3%를 차지했으며, 소매는 정육점 32.3%, 조합 24.2%, 대형마트 14.7%, 2차가공·기타 13.5%의 순으로 조사됐다.

  김성호 축산물품질평가원 창의사업팀 차장은 “이번 조사는 축산물을 포함해 축산업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전국의 유통 종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전국 평균값을 냈으며 유통비용의 전체 평균은 유통경로별 유통량을 가중치로 적용·산출했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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