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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이른 산책, 오랜만

by 큰바위얼굴. 2023. 4. 4.

길을 나선다. 둘과 함께.
근 1년만 인 듯. 해를 넘겨 처음이다.



돌아와 밥을 주니 그릇채 다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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