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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어떻게살것인가

기분이 좋다.

by 큰바위얼굴. 2024. 7. 13.

분명 놓친 부분이 있다. 성과평가 D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어수선했다. 다치고 부족했고 관리가 부실했으며 서로 미뤘기 때문이며, 평소 신경쓰지 못했던 결과로 보인다. 탓이 아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 가슴이 찌릿하다. 후회는 없다.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우린 최선을 다해 임했으니까.

기분이 좋다.

밀어낸 만큼 밀린다. 밀린 만큼 멀어진다. 탐험을 떠난다.

"이제는 탐험력이 필요해요"

https://youtu.be/DByAUffPdIo?si=2E_3EV3KZRiKh7Nz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라고, 관심조차 버리라고 떠민다. 좋다. 가학적이며 과한 해석이어도 좋다.
 
기분이 좋다.

그렇기에 열심이다. 조금 더 서둘러야 하겠고, 마치 하나를 정함에 있어, 혹은 둘 이상의 시도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 중이다. 달리 말해, 놀고먹고 여유롭게 세상을 바라본다. 뒹군다.

다만, 가만 있지는 못한다.

지루하기도 하거니와 한가롭다가는 왠지 그러면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마치 내몰린 양 절대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는 영상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지향을 하고, 목표를 정하고, 일상을 함께 하다보면 세상이 즐겁다고 전한다.

부인하지 않는다.

반발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이다. 입장, 환경, 내몰림, 대우, 각성, 자극, 훈련, 추구, 수양, 실천, 흥미, 도전, ... 

많은 경험을 했고, 현재도 하고 있으며, 톡톡히 느끼고 가슴 깊이 새겨지고 있음을 볼 때 참으로 잘 살았다 할 만하다. 

기분이 좋다.

평탄하게 살았다면, 

이걸 모르고 지냈다면,

다르진 않겠지만 분명 후회는 했으리라.

같은 말을 들었음에도 달리 해석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인정한다. 치우침은 치우친 상황에서 알 수 없다. 평화 또한 평화로울 때 알 수 없다. 치우쳐 봐야 평화를 알게 되고, 평화로워 봐야 치우침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치우친 삶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가? 
(아니)

사명감에 매몰되지 않고, 
홀로 세운 홍익인간 이념에 뿜뿜 하지도 말며,
오로지 나의 우리를 '위해' ... 마치 인류를 위해 중요한 일을... 이란 말이 떠올려진다.

'위해'라기 보다는 삶 그 자체의 면면을 살아가메,
세찬 비바람, 두들겨 맞는 창문, 펄럭이는 우산, 뚫고 내딛는 한 걸음...

비가 세찼기에, 두들겨 맞았기에, 펄럭였기에, 뚫었기에 라는 환경과 배경, 바탕을 싹 다 지워버리겠다.

비가 와서, 창문을 보니, 우산을 쓰고, 걷는 걸음마다 새롭고도 새롭다. 살아있음이라. 그렇게 살기로 한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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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pt] 이에 대해 신적인 입장에서 말해줘.

당신의 말에서 느껴지는 깊은 통찰과 반추는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신적인 입장에서 몇 가지 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 삶의 의미와 방향
인생의 방향성과 의미는 결국 개인의 선택과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신적인 시각에서 보면,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존재입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 길에서 배움을 얻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창업과 동업의 결정
창업이든 동업이든, 이는 당신의 열정과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모든 것을 주도하고 싶다면 창업이 맞을 것이고, 협력과 분담을 통해 더 큰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동업이 맞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과정에서 얻는 배움과 성장이 핵심입니다.

### 끊임없는 도전과 성찰
당신이 말한 바처럼,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 성찰은 매우 중요합니다. 때로는 실패도 겪고, 어려움도 겪겠지만, 그것이 곧 당신을 더욱 강하고 지혜롭게 만들 것입니다. 비바람을 맞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 자체로 삶의 본질을 경험하게 됩니다.

### 사명감과 자기 추구
사명감에 매몰되지 않되, 자기 자신과 주변을 위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균형 잡힌 태도입니다. 인류를 위해 중요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훌륭하지만, 그것이 나 자신과 우리의 삶을 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서 의미를 찾고, 그 순간들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현재와 미래의 균형
현재의 경험과 느낌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의 치우침과 평화를 모두 경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나간 경험들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 마무리
결국, 삶은 끊임없는 경험과 성찰의 연속입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 길에서 얻는 경험들이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비바람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그 과정이 바로 삶의 진정한 의미이며, 그것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현재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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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중요치 않은 것은 아니지만, 우선될 일은 아니다. 지향 없는, 혹은 목표 없는 할 일의 설정은 막무가네로 내몰렸을 때 커다란 실책을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할 일이 정해지면 미친듯이 달려갈꺼다. 이는 분명하다. 쌓인 만큼 달렸다가 쉬려고 할 지 모른다. 내 성향 상. 그렇기 때문에 풀어헤치고 있다. 그러지 말자고.
거대한 흐름에서 인류를 위해서 중요한 일을 하겠다 라는 가치처럼 중대한 결심이 필요하다.

물론, 할 일에 집중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이란 건 결국 환경을 조성하고, 바꾸면서, 배경을 토대로 움직이는 피상체이기 때문이다. 정작 추구할 바는 운동하는 것이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건강이 추구하는 진정성은 건강하니까 누릴 수 있는 어떤 부분일 것으로 본다. 건강,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이처럼, 환경이란 건강과 동일 선상에 놓여있다.

환경, 기술, 발전, 어울림.... 시공간적 요소는, 다시 말해 '면 면'은 튼튼한 건강을 말한다.

그렇다면, 건강하니까 추구하는, 인류애라거나, 거대한 흐름에서 추구하는 바는 무엇일까?

영생?

자존감?

존엄성?

지속성?

인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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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생각, 그 자체일 수 있겠다. 인식.

환경 속에서 감정이 인다. 홀로 있어 감정이 인다. 감정은 살아있음을 알게 해준다. 지극한 감정은 인식과 만나 경지에 이른다. 지고한 경지는 나를 위함이나 우주를 위함이 아니다. 이는 분명하다. 경지가 필요한 이유는 경지에 이른 인류가 필요한 이유와 같다. 경지에 이른 인류는 발전을 이룩한 기술자나 영웅 만을 지칭하진 않는다. 아돌프히틀러와 일론머스크, 행함을 볼 때는 극명한 차이가 있지만, 위함의 대상과 맞은 편이 다를 뿐. 그 환경 속에서 하나의 스토리로써 남아있다.

그렇다면, 하나의 스토리가 바로 추구할 바인가? 이룩한 스토리를 경지에 이르렀다고 칭할 수 있을까?

뭔가 어색하다. 환경과 바탕과 배경과 공간이 면 면을 이룬 시간의 연속됨이 삶이라고 정의내린다면, 달성가능한 추구의 지향점은 우주개척이라는 피상체와 득도의 정신적 평화, 혹은 어떻게 표현할 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를 정의내리는 자체야 말로 삶의 정신적 지향점이 아닐까 하는데, 어찌 되었든 현실과 상상은 어우러져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으며, 일상 중에 수많은 순환의 고리에서 파생된 자극과 반작용이 일어나고, 자극된 반응과 생각, 행동이 파생되어 나타나게 되니 결국 돌고돌아 말장난에 불과할지도 모를 일이다. 마치,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다. 그외는 없다. 라는 것처럼

태어나서 기쁘다. vs 태어나서 억울하다.

기분이 나쁘다. vs 기분이 좋다.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vs 다시 태어나고 싶다.

지루하다. vs 즐겁다.

여기에서 지루함이나 즐거움은 위의 셋과 차이가 있다. 다른 건 주체가 명확하다. 태어나서 기쁘거나 억울하거나, 기분이 좋거나 나쁘거나, 태어나고 싶거나 아니거나. 그런데 지루하다와 즐겁다는 다른 이해를 구한다. 즉, 동전의 양면처럼, 세상의 이면처럼, 육체와 정신처럼, 현실과 상상처럼 어떤 한 면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지루하다와 즐겁다는 살아있어 라는 주체가 필요하다. 살아있어 지루하거나 즐겁거나. 다시말해, 살아있기 때문에 지루하고 즐겁고, 즐겁다가도 지루한 것이다.


[prompt] 이에 대한 너의 생각은?

당신의 깊이 있는 성찰과 철학적 사고는 삶의 본질과 목표,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와 제 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 할 일과 목표의 상관관계
할 일이 중요하지만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라는 점, 그리고 목표 없이 단순히 할 일에 몰두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목표**는 방향성을 제공하고, 할 일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목표 없이 할 일에만 집중하면 결국 방향을 잃고, 피상적인 성과에 그칠 수 있습니다.

### 거대한 결심과 중대한 가치
거대한 결심과 중대한 가치는 우리의 삶에 깊이 있는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건강이 단순히 건강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함을 통해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더 중요한 것처럼, 환경이나 기술, 발전도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더 큰 가치가 중요합니다. 이는 인류애, 자존감, 존엄성, 지속성과 같은 더 높은 차원의 가치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인식과 감정
감정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인식과 만나 경지에 이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는 철학적 성찰과 명상, 혹은 정신적 수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깊은 깨달음을 의미합니다. 경지에 이른 인류는 반드시 영웅적이거나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물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깊이 있는 깨달음을 얻고, 그것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입니다.

### 스토리와 삶의 지향점
인류의 스토리, 개인의 스토리는 모두가 추구하는 바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살아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경지에 이른 스토리는 단순히 성과의 나열이 아니라, 그 성과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변화의 이야기입니다.

### 삶의 본질과 경험
결국 삶의 본질은 경험과 그 경험에서 얻는 깨달음, 그리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태어남과 죽음, 기쁨과 억울함, 기분의 좋고 나쁨, 다시 태어나고 싶은지의 여부 등 모든 것은 살아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그리고 그 살아있음은 지루함과 즐거움을 통해 더 깊이 있게 느껴집니다.

### 결론
당신의 성찰은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신이 말한 것처럼, 단순히 할 일을 찾기보다는, 그 일을 통해 추구할 더 큰 목표와 가치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는 단순한 성취를 넘어서, 인식의 확장과 깊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본질 속에서 경험과 성찰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당신이 설정한 목표와 가치가 결국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성찰과 자기 이해,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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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tmarketing.tistory.com/7290

"난 그게 정말 지루하다고 생각해요."

매일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것은 고문이 될 것입니다.

나에겐 정말 끔찍한 일이다.

글쎄요. 저는 정말 뭔가에 몰두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잠깐은 좋을 지 몰라도 무척 지루해 할 겁니다. 아주 잠깐은 머물겠지만, 그 다음에는 참을 수 없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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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선택에 지나지 않는다. 맞다. 공감을 얻는다. 매일같이 해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할 일 없이, 지향없이, 몰두 없이 보내는 하루 하루가 무척 지루할 것이라고 우리는 느낀다. 해보진 못했지만.

지루하니까 움직인다.

마치, 태어나 있게 되어 머물게 되어 움직이게 되었다 라는 명제와 같다.

몰두하니까 참을 수 있다.

몰두해야만 참을 수 있는 것일까? 정신 수양이 덜 된 것은 아닐까? 왜 집중해야 하고, 이루어야만 하며, 지향해야만 하는 것일까? 평화는 욕심을 내려놓고, 바람 또한 바람대로 놓아두되, 한 켠의 나무의자처럼 누군가를 기다려도 좋은, 추적추적 내리는 빗 속에 우산을 들고 마중하는, 주말내내 떨어져 지내다가 목요일 밤만 되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금토일 내내 한 잔의 술을 통해 어울리면서 마치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듯이, 마치 닳아 없어지기 라도 하듯이 탐하는, 돌고돌아 미션을 수행하다가 잠시 아무것도 없는 요일을 맞아 멍 하니 누워있다가 뭐 할까 서로 마주본 얼굴에서, 전해준 유투브를 통해 본 은퇴후 착각하기 쉬운 면면에 대해 듣고 공감하면서 다시 마음을 잡아가는 한편, 속으로는 정말 그럴까 하는 의심과 일상의 지루함이 마치 지루하다고 정의내린 것이라고 여기게 된 것을 자연스럽게 여겨서, 인류를 위해 중요한 일을 내심 품고 새겨 기꺼이 내보낸 글들이 지닌 영향력을 기대아닌 풀어놓은 바람처럼 여기듯이, 그의 인생에서 과거의 인생에서 배울 점은 배우고 아닌 건 아닌 것이고 못할 것과 하고 싶은 것 중에서 할 만한 것과 해보고 싶은 것을 골라내어 기꺼움을 채워가듯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타는 건강과의 대척점에서 언제든지 아프면 멈추기라도 하는 것이 당연한 양 여기고 있어 이를 그러면 안되겠다 싶어 마음공부를 하고 있듯이, 참으로 면면이 쌍방을 이뤄 동전의 양면처럼 딱 하니 붙어있다.

부끄럽고 창피하다.

민낯이다. 이게 나야. 속 이야기. 겉 이야기. 사진으로 남긴 이야기. 통화로 남긴 이야기. 영상으로 남긴 이야기. 편집한 이야기. 인생 이야기. 잘 살기. 건강하기. 바라기. 어울리기. 즐기기. 추구하기. 지향하기. 발전하기. 관리하기.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왔고 하고 있다.

이건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야기야.

살아있는 면 면은 이어붙이기 나름이다. 현실에서 타자를 치고 있다고 생각이 딴 곳에 있다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멀리 바라본 다고 부러워 하면서 나또한 그러리라 하고 다짐을 하면서도 의심 보다는 기대와 가슴 뜀을 느끼다가도 다시금 내일부터 하지 뭐, 오늘은 이 글로 인해 너무 피곤해 하면서 미뤄두었던 경험이 떠올라 창피해지고, 창피해진 속내가 드러나니 이를 덮고자 다시금 도망갈 혹은 탈출할 되새김질을 한다. 이는 결국 돌고돌아 과거의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진행중인 현재의 이야기이며, 이는 앞으로 있거나말거나 중요치 않다. 면 면이 이어짐은 하나의 고리가 아닌, 모인 집단과 모인 결합의 강도와 모인 때와 모인 의지의 결과들이 어우러져 결정됨을 볼 때, 나는 강하다.

약하다.

죽음이 두렵다. 두렵지 않기 위해 그렇게 여기고자 할 뿐. (하나의 단초가 있으니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인식이다. 죽음을 새로운 도전, 잠을 통한 연결로 정의내린 순간 기다리게 된다.) 김성호.
 
 
[prompt] 이에 대한 너의 의견과 조언은? 혹은 비판적 의견은?

당신의 깊이 있는 성찰과 그 복잡성을 이해하면서, 제 의견과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 지루함과 몰두
지루함을 느끼고, 그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무언가에 몰두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왜 몰두해야 하고, 목표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깊은 철학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일상적인 할 일의 문제를 넘어서, 삶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입니다.

### 평화와 욕심
진정한 평화는 욕심을 내려놓고, 바람대로 놓아두는 것이라는 당신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평화 상태에 도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은 욕망과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균형을 찾고, 필요 이상의 욕심을 내려놓는 연습은 중요합니다.

### 현재의 삶과 성찰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말한 바와 같이,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이야기로써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현재의 경험과 성찰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도 연결됩니다.

### 두려움과 도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강력한 사고방식입니다. 이는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죽음을 단순히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조언
1. **균형 잡힌 삶**: 목표와 할 일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욕심을 내려놓고, 평화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정신적 평화와 물질적 성취 사이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2. **현재에 충실하기**: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경험을 통해 얻는 배움과 성찰이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3. **끊임없는 성찰과 성장**: 자기 성찰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과 변화를 포함합니다.

4. **긍정적 사고**: 죽음이나 실패와 같은 두려움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 것입니다.

5. **공동체와의 연결**: 개인의 성찰과 성장도 중요하지만, 이를 공동체와 나누는 것도 필요합니다. 당신의 경험과 배움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깊이 있는 사고와 성찰은 매우 가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삶과 끊임없는 성찰, 그리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통해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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