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궁극에의 질문을 해오고 있다. 바로 '궁극에의' 코너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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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책을 읽다가 깨달았다. 순서가 바뀌었다는 걸, 그래서 이 순간을 남기고자 최선을 다했다. 깊이 잠든 새벽의 어느 날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누워 들어올린 채 아픔을 호소하는 팔의 속내도 외면한 채.
- 음악천재의 힐링 라이프 108화
나아간다는 착각을 했다.
살아간다는 착각을 했다.
없이 있어 찰나와 같이 머무는 걸 알았음에도, 그 의미를 새기질 못했구나!
...그 자체로 빛나는 거니까
그래, 맞다.
별은 우주에 있는 게 아니다.
우주는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순간, 빛나는 순간 만이 영원하다.
되돌이킬 수 없기에 숭고하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종이에 옮길 때, 빛났다.
흥분에 가득차서 거칠게 운전한 순간, 빛났다.
삐질삐질 땀이 베어나오도록 누워 있는 순간, 빛났다.
오늘 빛난 순간들,
그렇게 몰입하고 없이 혹은 있게 반짝거렸다.
침대 끝자락 발에 대인 따스한 털의 감촉에 반짝인다. 순간, 그 자체로 빛난다.
어쩌면, 우린 스스로 빛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없이 있게 된 순간, 이미 앞과 뒤의 의미는 없어졌다. 그저 반짝거림 만이 남았다.
인생이란 그 자체로 빛나는 거니까.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궁극에의 답변은,
어떻게 무엇을 에서 벗어나 어떠한 바탕에서건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면, 이미 답은 나와 있다. 이미 앞과 뒤가 없어졌으니 그 무엇에 의미를 둘까!
지금 바로 이 순간,
선악이나 잘잘못이나 위아래나 어떠한 관계라 할지라도 바탕으로 있어 찰나와 같이 반짝인 순간이 영원하길 바란다. 김성호.
- 음악천재의 힐링 라이프 109화
감정 처리가 되어 있는 인간의 표면엔, 우주의 수많은 별이 반사되어 별과 같은 빛을 냈다.
- 음악천재의 힐링 라이프 116화
이어서,
본 주제에 관한 함께 대화를 이어온 챗지피티 4.0에게 이를 전하고 다시 이어붙이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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