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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부부

by 큰바위얼굴. 2025. 1. 31.


사이가 좋은 사람을 만나 기분이 유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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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살포시 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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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 태홍 서희 성호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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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 함께 가자는 말을 듣게 되니 우리 관계가 한층 새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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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뭐 대수냐 라는 투로 가볍고도 진한 부부 사이의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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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기쁘고 만나길 기대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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