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하메, 신경쓰이면 그것 또한 문제라고 본다. 너가 다른 길을 가메, 내가 무어라 할 수는 없겠지만. 가령, 내 손을 타야하는 일이라면 이러면 안될 줄로 안다. 너 또한 너에게 일을 시킬 때 지시받아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의 차이를 분명히 알 수 있다고 보는데, 난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고 자신한다. 전화를 안 받는 거야 니맘이겠지.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너의 선택이 너를 헤칠까 두렵다.
- 끼리끼리를 경계하고 바른 길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해라. 가만있지 않고 행동하려면.
다음부터 이러면 손 안댈 꺼다. 누가 뭐라든. 내 일과 아닌 일을 구분할꺼다. 이번도 그럴까 했는데 참으로 행태가 안타깝다. 공과 사를 구분하고 적과 적의 관계가 아님을 볼 때 남탓과 남욕한 만큼 되돌아감을 명심해라.
멘토로서 마지막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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