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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이슈/시장상황

2014 전국 한돈농가 PSY, MSY, 가격정산방식, 내년 출하예상물량

by 큰바위얼굴. 2014. 12. 19.

대한한돈협회에서 공개한 2014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 조사결과서입니다. 유의할 내용들이 있어 첨부합니다. 김성호.

 

> 자료 :

2013,2014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2015 수급전망 발표자료(14.12.11).pptx

 

2014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조사 발표자료(14.12.11).pptx

 

> 바로가기 : http://www.koreapork.or.kr/_RB/_view.html?Ncode=study&number=46&page=1&keyword=&keyfield=&viewtype=1

 

 

> 관련 뉴스모음 :

 

돼지가격 정산시 양돈농가 둘 중 한곳

“주간단위 박피 전국평균가격 적용”

2014 경영실태조사 결과…86%가 ‘전국시세 기준’
‘박피가격’·‘주간평균’ 46.3%…지급률은 69.67%

 

양돈농가들은 돼지가격 정산시 기준으로  대부분 전국 평균시세, 그것도 박피가격을 적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에 따르면 ‘2014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 조사’ 결과 돼지가격 정산시 기준 시세로 전국평균가격을 적용하고 있는 농가의 비율이 조사 대상의 86.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가격(5.2%)과 전국평균+지방가격(3.2%) 등이 뒤를 이었지만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박피가격을 기준으로 정산하고 있다는 농가가 46.3%, 탕박 37%, 등급제 14.3%로 조사됐다.
가격적용기간의 경우 ‘주간평균’이 47.1%를 기록한 가운데 ‘당일 도매시장가격을 적용한다’ 는 농가는 28.8%, ‘3일 평균’은 19.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종합해보면 양돈농가 2명 가운데 1명은 박피의 전국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된 주간평균가격을 적용해 돼지가격을 정산받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급률의 경우 전국 평균 69.67%를 나타냈다.
그러나 어느 지역 시세를 적용하느냐에 따라서는 지급률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가격만을 적용할 경우 73.08%로 가장 높았으며 전국평균+지방가격시 70.46%, 수도권평균+지방가격시 70%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평균(69.43%)과 수도권 평균(68.5%) 적용시에는 지급률이 70%를 밑돌아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축산신문,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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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한돈팜스’ 전산성적 분석 결과 보니

 

2013~2014 ‘한돈팜스’ 전산성적 분석 결과 보니

농장 작을수록 산자수-클수록 육성률 ‘약점’


총산자수, 모돈 300두미만 11두대…규모화 농장 12두 이상
육성률은 작은 규모 우세…규모별 생산성 향상대책 절실해

 

국내 양돈장의 경우 규모가 작은 농가에선 모돈생산성을, 규모가 큰 농가에선 육성률을 향상 시키는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한한돈협회가 실시한 2013, 2014년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돈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의 등록농가, 그중에서도 2013년에는 10개월 이상(2천597호), 2014년에는 6개월 이상(1천460호) 등록된 농가가 분석 대상이 됐다. 다만 2013년 기준 분석대상 농가의 모돈수가 국내 전체의 71.5%인 59만1천553두에 달하는 만큼 국내 양돈산업의 현실을 평가하는 잣대로서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 PSY, 미국보다도 떨어져
‘한돈팜스’의 전산성적을 분석한 (주)함컨설팅 함영화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2013년 한돈팜스 사용자의 생산성이 PSY 21.2두, MSY 17.6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최고 수준인 덴마크(2011년)와 비교해 PSY는 6.1두, MSY는 8두의 차이를 각각 보인 것이다. 생산성면에서 유럽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되는 미국의 양돈전산프로그램 피그챔프 참여농가(2013년)에 비해서도 PSY가 3.7두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돼지고기 수출국가들과 FTA체결 및 발효가 연이어지고 있지만 이들과 어깨를 겨루기 위해서는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이다.
함영화 대표는 이와관련해 “국내 양돈농가는 규모가 커질수록 PSY, MSY 등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주목할 것은 규모가 큰 농가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유전후의 육성률이 떨어진다는게 생산성을 더끌어올리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전업규모 이하 농가들은 이유후 육성률은 오히려 앞서지만 번식성적이 떨어지다 보니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모돈 300두 미만 농가들의 복당 총산자수는 11두를 넘지 못한 반면 300두 이상은 11두대, 400두 이상은 12두대를 기록했다.


# 전업이하 공태돈관리 초점을 
그러나 이유전 육성률 부문에서는 모돈 300두 미만 농가의 경우 90% 이상을 기록했고 100두 미만농가에서는 95%에 육박했다. 하지만 300두 이상농가는 80%대 중반에 그쳤다.
이유 후 육성률도 똑같은 양상을 보였다. 모돈 300두 미만의 경우 80대 중반의 성적을 나타낸데 반해 500두 이상 규모에서는 70%대로 내려앉았다. 물론 모돈 300이상~500두 미만 규모도 80%대의 이유후 육성률을 기록했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육성률이 저하되는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함영화 대표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전업규모 이하 농가들의 경우 모돈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교배관리나 도태선별, 즉 장기공태돈 선별 및 관리 산차구성 등에서 다소 효율이 떨어지다보니 번식성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규모가 큰 농가들은 다산성모돈 도입 및 번식기술 확보 등으로 산자수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그 결실을 출하까지 이끌어내는 요소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역설적으로 전업규모 이하는 번식성적을, 그 이상 규모는 육성률을 끌어올리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는 의미인 만큼 각 규모에 걸맞는 생선상 향상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출처 : 축산신문,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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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돈 1603만 마리 출하 전망

- 2013·2014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보고&경영실태 조사


 
▲ 대한한돈협회는 ‘2013·2014년도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보고’ 및 ‘2014년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 조사’ 발표회에서 내년 한돈 출하를 1603만 마리로 전망했다.

 

 

 

올 대비 2.3% 증가…원가 절감·생산성 향상 등 대비를

한돈팜스 분석결과 올해 10월까지 전국 한돈농가의 PSY(모돈당 연간 이유자돈수)는 평균 21.1두, MSY(모돈당 연간 출하마릿수)는 평균 18.1두로 나타났다. 내년도 예상 출하두수는 1603만두로 올해(1566만4000두)보다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최근 aT센터에서 ‘2013·2014년도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보고’ 및 ‘2014년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 조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산성적 보고는 ㈜함컨설팅이 한돈팜스 프로그램에 입력된 자료를 분석, 이날 발표를 맡았다.

올 1~10월 PSY 평균 21.1두
MSY는 평균 18.1
상하위 10% 농가간 5두 이상차
농가 평균 부채는 1억8700만원

분석 결과 올해 1~10월 PSY 평균은 21.1두이며, 상·하위 10% 농가 간 평균값 차이는 5.4두로 나타났다. MSY는 평균 18.1두이며, 상·하위 10% 농가간 차이는 10두까지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두당 하루 평균 사료섭취량은 1.57kg으로 하절기에 점차 섭취량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다 9월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전 농가 평균 출하일령은 199일, 상·하위 10% 농가 간 차이는 33일로 분석됐다.

올해 분석된 데이터에 근거해 추정한 2015년 예상 출하두수는 총 1603만 마리로 올해보다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월평균으로는 약 133만6000두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내년 9~10월에는 출하두수가 많았던 2013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생산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함컨설팅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 조사’에서는 농가당 전국 평균 외상부채가 1억8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조사와 분석은 BA플러스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전국 한돈농가 600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조사가 실시됐다.

조사결과 사료비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전국 평균 외상부채는 1억870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배합사료 kg당 단가는 평균 554원으로 나타났다. 두당 평균 생산비는 30만9400원으로 나타났는데, 농가 규모별 차이가 4900원으로 생산비 수준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육돈 1마리를 출하하기 위해 소요되는 평균 사료비는 21만8000원이라고 응답했다.

출하처를 묻는 질문에는 육가공공장이 69.2%로 가장 많았으며, 대형유통업체 10.7%, 지역수납상 8.5%, 공판·도매시장 6.9% 순으로 조사됐다. 또 정산 시 가격기준은 전국평균을 적용하는 농가가 86.31%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가격적용기간은 주간평균이 47.11%, 당일도매시장가격이 28.88%로 나타났다.

정산 시 기준은 박피가 46.3%, 탕박이 37.0%, 등급제가 14.3%로 조사됐으며, 지급률 평균은 69.7%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한돈농가 중 25% 가량이 계열화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계열화 미참여 농가의 경우 응답자 중 84.5%는 향후 계열화 참여에 대한 계획이 없었고, 계열화 육성이 필요하다면 대기업 보다는 협동조합 중심의 계열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한국농어민, 12/19]

 

2013,2014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2015 수급전망 발표자료(14.12.11).pptx
8.0MB
2014 전국 한돈농가 경영실태조사 발표자료(14.12.11).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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