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광우병 소 발견…정부, 쇠고기 검역 중단
캐나다에서 소 해면상뇌증(BSE·일명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됨에 따라 캐나다산 쇠고기의 국내 반입이 사실상 중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돼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의거, 13일자로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했다.
앞서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앨버타주의 다 자란 소가 광우병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으며 해당 가축의 어떤 부위도 식품이나 가축사료로 유통되지 않았다고 11일 우리 정부에 알렸다.
캐나다산 쇠고기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발생한 광우병 탓에 수입이 중단됐다가 2012년 3월에서야 수입이 재개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캐나다의 광우병 발생과 관련된 정보를 추가로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함께 공중보건 위해여부를 판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농민신문
... 작성일 2015-02-23 10:39:16
'축산이슈 > 시장상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우 밀도축, "여전하구만" 하는 말 속에는 돈독(안전불감증)이 올랐구먼 (0) | 2015.02.24 |
---|---|
육가공업체, 원료육 사용 ‘국산→수입산’ 전환 늘어난다 (0) | 2015.02.24 |
한우 육량등급판정결과…거세우 ‘C등급 급증’ 비상등 (0) | 2015.02.23 |
공무원연금, 실상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 (0) | 2015.02.23 |
R&D 140조원 쏟아붓고 사업화추진 7% (0) | 2015.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