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생닭을 사다가 바로 먹지못할 일이 생겨 냉동시켰다가 일주일후 꺼내서 바로 닭백숙을 했더니 뼈가 거뭇거뭇해졌다.
사례 2. 유통기간이 오래 걸린 수입닭고기(주로, 냉동닭)는 익혀먹을 때 뼈가 검붉은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사례 3. 단골로 주문한 치킨점에 온 치킨의 뼈가 거무죽죽한 색깔이었다. AI 때문에 냉동닭을 쓰는가보다 했다.
이처럼 냉동닭의 뼈가 검붉은 이유는 냉장육과 다른 '해동' 과정에 있다는 게 업계 정설이다. 냉동 했다가 해동 시 뼈의 내부에 있던 물질이 삼출되어 나오고 그 물질로 인해 변색된다고 보고 있다. 관련 증명을 위한 연구논문을 찾아보자.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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