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에서 김성호 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름 석자로 찾아본 결과다.
미국이 기업을 리턴시키는 건 공장의 해외 이전과 함께 혁신(시행착오와 축적된 기술력)이 넘어갔다고 본 '축적의 시간' 저자인 이동명 교수.
조선업의 구조조정은 해양플랜트 사업의 2000년대 진출과 저유가 시대가 만들어낸 비극이라는데, 제조는 해도 개념설계는 시험조차 해 볼 수 없다는 지난 세월.
그럼에도 제1 덕목인 도전정신에 이은 제2 덕목 "버티고 끈질기면" 성공한다는 말. 조선업은 구조조정으로 가벼워질 망정 지금 이순간을 버티면 ...
전기자동차로 석유 수요는 급감할텐데...
그래도 해양플랜트는 필요하다. 전기를 얻기 위한 기반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저렴하지만 풍족하지않은.
흠.. 아무리봐도 조선업은 흠..
아님, 배를 바다만이 아닌 수륙양용으로 만들면 어떨까? 자기장으로 서울부터 세종까지의 컨테이너를 실은 18000만톤급 배를 띄울 수 있을까?
아님, 배를 아파트로 팔면 어떨까? 물 위에서 사는 나라에는 판매할 만 하지 않을까?
흠.. 그래도 부족한데, 해양플랜트를 하는 게 빠를까? 태양에너지를 통한 energy-free 한 사회로의 전환이 빠를까?
WWW의 변혁은 정보(자료, 공유, 소통) 오픈에 있었다면 Energy 프리는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위한 토대가 아닐까?
에너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남아도는 세상,
꿈일까?
먹고 살기 풍족한 사회에서 형평을 맞추다보면, 결국 에너지, 교통, 전기, 수도 등 모든 기반산업은 서비스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곧 망할 지구에서 무한한 도전(생존전략)을 즐기고자 하는 재벌가의 재산 공유로 지금도 가능할 것인데 결국 인간이 더럽힌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선 소수의 인간이 결단만 내리면 족할 변혁인데 과연 그의 선택은?
부는 쌓을 수록 좋다 라는 사고방식이 부는 도전할 만큼 공유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는 국가와 국가 간, 기업과 기업간, 구성원과 구성원 간 경쟁관계에서의 성취라는 투명마법에 걸려있는데 이 마법이 풀린다면 사람들은 어디에 관심을 둘까?
투명마법의 시초는 적자생존론에 있고, 돈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도 충분한 사회로 진입한다면 우리는 우주로 갈까? 유전자를 파고들까? 어쩌면 그 둘은 같은 결론을 얻지 않을카?
굳이 광속 보다 빠른 기술로 진보할래?
생각할 수만 있다면 갈 수 있는 꿈의 실현이 빠를까?
물질의 진화는 한계와 맞상대가 존재하듯이 생각의 힘(의지, 집중)이 진화하는 게 오히려 세상살기에는 더 편할 듯 한데, 생각(염원)하면 육체는 두고 뚜렷이 존재감을 형상화한 상태로 볼 일을 보지 않을까 하는데 지금은 이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이를 훈련할 방법(매뉴얼)이 없다.
한 동안 족저근막염으로 살을 찌우니 꾀만 느는 꼴이다. 헤헤.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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