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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비즈&레고방(2015.4.19.~21.9.18)

블럭방 미래계획 (작성중)

by 큰바위얼굴. 2017. 6. 12.

당장 실행가능한, 실행했으면 좋겠는데 사장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설득중인 내용이다. 참고바람. 김성호.


1. 붕~ 붕~ 피융 피융 하면서 노는 아이들


이것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모여서 놀도록 꾸려줘야 한다. 현재, 바닥에서 놀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은 레고든 비즈든 조각 맞추기에 지친 아이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 애용되거나 부모가 다리 쭉 펴고 앉아 기다리는 장소로 쓰이고 있다.


2. 레고 듀플로는 아이들 연령층과 적은 조각수를 고려하여 바닥에서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낫다. 조각을 잃어버릴 걱정, 1개 하고 다른 1개 한다는 규칙의 벗어남. 우리는 그냥 맘껏 놀고 싶다는 걸 잘 알면서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데는 이다지도 소홀하다. 비즈니스는 아이를 향했음에도 정작 비즈니스 규칙에 얽매여 기존과 같은 틀로 움직인다. 그래서 미주알고주알 대놓고 통화하면서 내 이야기 보다 더 중시하고 때로는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려는 태도에 기분이 상한다.


3세 또래의 아이들에게 듀플로를 통해서 지적 발달을 꾀할 부모가 얼마나 될까? 그저 잘 놀고 웃고 떠드는 시간을 보내면서



야속하다.

 한데모아 두고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자. 바닥에 노는 아이는 책상 회전수를 높힌다.

"여보, 마인크래프는 조각은 가운데 모아두고 삥 둘러앉아 매뉴얼을 보고 맞출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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