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후 도담블럭에서 밑그림을 그린다. 주제는 없고 깊은 논리도 없다. 그저 가고 싶은대로 가도록 열심히 열어줄 뿐이다. 무념해진다. 차분해진 마음이 흡족하다. 열고 연다. 행복이란 잠시 벗어나 잊는 거. 아마 그런 듯하다. 아직은 조용한 삶이 지닌 행복을 잘 모른다. 갈수록 일어나서 해야할 일들이 쌓이기 때문인데 가끔 아니 종종 집중하다보면 편안해진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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