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조차 욕심내야 갈 엄두가 나는 곳,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이 곳은 몽 셍 미셀(몽=산, 셍=세인트, 성인 또는 천사, 미셀=이름; 즉 미카엘 천사의 산)이다.
어둡고 비가 오는 날씨는 사진 촬영에 기여를 한다. 하나하나가 멋지다. 들려오는 가이드의 고딕양식과의 차이를 벌써 잊어버린다.
고딕양식은 첨으로 모이고 그 첨을 구성한 벽돌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첨으로 연결되는 특징이 있다는 말이 남는다.
흥미진진한 과거의 역사를 들으며 재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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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自`2021.12.31 12:45
반팔이 어색해진 곳,
비까지 오네.
파리제 겉옷을 사서 입고 우린 우산 들고 몽셍미셀에 올랐다.
프랑스 하면?
파리?
노.
몽셍미셀!
그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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