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이 정상인 나라
비용 아끼려고 용역 주고,
용역 주니 부실하고,
부실하니 불만이고,
불만이니 싸움나고,
싸움나니 부정하고,
부정하니 생활의미가 퇴색되고,
퇴색되니 방황하고,
방황하니 비용 들고,
비용드니 격해지고,
격해지니 불행이 만연하고,
만연하니 딱 5:5로다.
5:5는 국민이 반반으로 견해가 팽팽하다는 말
정책이 잘 될 일이 있나
인사청문회가 쉬울 턱이 있나
뭐 하나 매끄럽지 못하니
이는 비용 아끼려는 초심에서 시작되었다 한다.
절약은 좋은 것이다.
비용 아끼려는 그 마음은 좋은 것이나 그 행태가 그릇되었으니
당연하다고 만연한 '결과의 정당성'을 응징해야 한다.
비용을 아끼지 말자. 차라리.
외면한 구석구석이 내 아픔, 내 가족이다.
언제부터 일까?
외면이 당연해졌고
너와 난 달라 하는 마음을 받아들인 것이.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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