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스스로 지킬 줄 아는데서 시작한다. 어제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받으면서 인명 안전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과연 내가 스스로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
언제가 되어야 우수기관 인증제로 전국을 커버할 수 있을까? 특히, 자발참여라면 말이다.
규제완화가 필요함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의한다. 다만, 규제완화 품목에 있어서는 다소 반대의견도 있다. 이처럼 안전에 관한 것은 오히려 규제강화를 할 때라고 본다.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키고(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 그 다음에 어겼을 때는 다시는 사업 못하도록 하는 강력한 징벌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래서 무서워서라도 지키려 할 것 아닌가?
안전이 무시되었을 때 또는 사소하게 취급되어 단 1명에게 위해가 갔을 때, 우리는 그것을 뉴스를 접한다. 그런데, 그 단 1명이 나라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미치겠다. 잘 좀 해보길 기대한다.
'축산이슈 > 정부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품 품질인증제 도입에 축산도 포함될 필요 (0) | 2012.12.14 |
---|---|
제주 축산농장 질병관리 등급제 내년 시범 실시 (0) | 2012.12.14 |
세 후보의 농심잡기 경쟁 (0) | 2012.11.22 |
3대 축산정책 비전 (0) | 2012.11.14 |
삼겹살 6mm가 제일 맛있다는데 (0) | 2012.1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