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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비즈&레고방(2015.4.19.~21.9.18)

놀이방식 및 이벤트 구상

by 큰바위얼굴. 2021. 5. 18.

블럭방에 오는 고객은 기대하는 바가 있다.

재미, 그리고 만족감.

만들어 가는 재미, 그렇다고 혼자 앉아 만드는 건 재미가 반감된다. 만드는 걸 자랑하고 싶다거나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고객은 레귤레이션을 지키려는 걸 선호하는 유형과 창작을 만드려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노는 공간, 노는 시간이 먼저 즐거워야 한다. 홍보는 그 다음이다. 물론 순서를 메긴다면 말이다.

고객의 유형과 노는 시간이 즐거우려면 기존방식을 바꿔야만 한다.

 

재미를 부여하는 방법 : 놀이 구현방식

 

1. 컨셉 : 창작(무더기로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라고 하기)

 

듀플러 무더기를 쌓아놓고 부모가 함께 놀 수 있음을 알린다.

옥스포드 브릭(특히, 얇은 브릭)을 쌓아놓고 놀게 한다.

마인크래프트 브릭을 쌓아놓고 놀게 한다.

 

2. 컨셉 : 재미(함께 노는 즐거움 부여)

 

원카드 클래식

보드게임

레고 시리즈를 만들어 함께 놀기

 

 

 

이벤트는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행사다.

주로 가격 할인이나 상품증정을 내건다. 쉽고 간단하다. 다만, 뻔하다.
이렇듯이 각종 이벤트에는 각각이 장단점이 있다.

뻔하지 않은, 기꺼이 찾아오는, 찾아와서 재미를 느끼고 가는, 보상 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는 없을까?

 

1. 노림수 : 한 방에 수익 극대화 (불금데이 등)

 

코로나19를 고려하여 모집하되, 4인씩 프로그램

 


2. 노림수 : 이 날은 블럭방 가는 날! (정기적으로 특정일 주지시키기)

 

매주 ( )요일은 블럭방 특색에 맞는, 굳이 갈건데 ( )요일에 가면 혜택이 있어서 가고싶어 진다.

매월 마지막 몇 째주 ( )요일은 반값 행사처럼

매월 첫째주 금요일은 불금데이 처럼

 

3. 노림수 : 관심 (가게 문 열었어요. 오세요. 이웃) 

 

종종 감성의 멘트 보내기. 날씨, 안부, 초대 등


4.
궁금증 자아내기 이벤트. 예)
너희는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를 한꺼번에 완성된 걸 본 적 있니?
없다면 릴레이 마인크래프트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해봐~

5.
면면이 이어지는 즐거움 배가 이벤트. 예)
빙고게임. 상품이 그럴 듯 해야 함

대자보를 커다랗게 붙이고 빙고 칸을 넓직하게 만든다. 여러 이름(이용일자, 이름, 이용품목, 피스수)을 붙일 수 있도록

빙고 종류는 선택가능토록 9칸, 16칸, 25칸으로 준비. 매순간 선택이 즐겁도록!


6.
부모 참여 이벤트. 예)
수북히 쌓인 레고(듀플러) 조각으로 이것저것 마음대로 만들면서 함께 놀면 어때요? 아빠?

 

가족 참여형 이벤트

 

7.

친구 초대 이벤트.
절친아, 나랑 오늘 놀자. 내가 쏜다~ (알고보니 기존 등록고객은 절친 1명을 특정일에 데려오거나 쿠폰을 사용하거나 혹은 조건없이 이용시간이 공짜였다)

3명이상 입장 시 1명은 깍두기.

 

4명이상 

 

8.

불금데이.

컵케잌 등 만들기

 

 

 

 

추억 쌓기

"내 어릴 적 이곳에서 놀았지?" 하는 감상에 젖을 그런 기록들을 남겼으면 한다.

이건 남들이 따라잡지 못하는 히든아이템이다.

 

각자의 기록을 남겨도 좋겠고, 달성기념처럼

또는 놀았던 그 순간의 장면을 사진으로 행사 발자취처럼 남겨놔도 좋겠다. 가게 홍보겸해서.

이런 거 하다보면 채워지지 않을까?  공간이 알찬 만큼 고객도 꽉꽉^^

 

 

 

2021.5.21. 아내에게 보낸 이메일

 

1. 레고 홍보물

 

문 밖 게시판에, 유리창 전면에 그리고, 실내 공간 중 어느 곳에..

 

레고 자체의 유용성을 알리는 홍보자료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서 만들어봐. 이것부터 하다보면, 결국 마인크래프트 창작단계까지 도달하지 않을까 해.

 

2. 가게 홍보물

 

체험카드 가맹점, 그리고 이번 체험교실 선정업소 등 가게 유리전면에 붙여서 방문하는 고객이 볼 수 밖에 없도록 하면 좋겠다.

 

 

레고 홍보물이든 가게 홍보물이든 고객은 블럭방이 이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즉, 방문한 고객에게 이곳에는 이런 것이 있고 좋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기본일 꺼란 생각이 드네.

레고 자체의 유용성, 비즈 창작의 재미, 방문한 가게의 자랑꺼리, 이런 것들이 모여 방문한 고객은 자기자신의 것인양 자랑스러워 하지 않을까 한다.

 

레고 자체의 유용성 홍보물은 첨부 파일.

 

방문한 가게의 자랑꺼리에 대해서는 위 2번항. 당신이 만들어 보면 좋겠어.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시 채워나가보자.

 

물론, 붐업 이벤트는 진행하구.

 

 

 * 다른 건 계속 채워나갈 빈 파일임.

레고, 우리 아이의 사고력을 높힙니다.jpg
0.12MB
프레젠테이션1 세로.pptx
0.03MB
프레젠테이션2 가로.pptx
0.11MB

 

빙고(구성안)

투데이 이벤트.pptx
0.64MB

 

빙고의 다른 형태 구성(안)

각 Zone을 구성하고 단계를 밟아 클리어 하는 걸 하면 어떨까?

하루에 1번 기회를 주고 최대 단계까지 달성하면 뭔가 그럴 듯한 걸 걸거나 그냥 그 자체로 즐기거나 하는 프로그램.

빙고가 매일 매일 채워 나가는 미션이라면 이건 하루에 달성할 미션을 부여하고 클리어 하는 걸 지향한다.

각 Zone은 재구성한다. 상품이 그럴 듯하든 보상이 그럴 듯하든 그 과정 자체가 매우 유익하든 즐겁든 영웅으로 칭송받을 만한 걸 부여하면 좋다.

즉, 아주 대단한 걸 이루어냈다는 자긍심을 기초로 설계한다. 1단계, 2단계, 3단계 처럼 9단계를 돌파했을 때 "야, 너 도담블럭방 미션 몇 단계까지 해봤니?"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회자되도록!

 

 

 

  • 스스로 `自`2021.06.13 14:45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인다. 이 만큼 기쁜 일이 있을까?
    쌓여있는 수많은 비즈 작품들을 보면서 전시회를 열지 못하는 건 저작권 때문??
    거창할 필요 있나? 그저 상가 1층에서 혹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전시회 처럼 열어도 좋지 않을까?
    혹시 너무 잘 알려져서 기사라도 나올까 걱정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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