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5일에 박근혜 정부에 바란다는 유통 전문가들의 제언이 있었다.
그 중에 (1) 소상공인 전용 물류센터 설립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미 실행되었기에 올려본다.
2013. 1. 19일자
서울시에서 이미 시행한 사항이었다. 준비기간까지 포함한다면 진작에 있었던 일인듯하다.
(이하 내용)
전국 21개 중소유통물류센터와 연계한 공동구매로 묶음상품, 이벤트상품은 물론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공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문·배송·재고 관리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판매정보시스템(POS)이 설치돼 매장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준다.
1만7천여종의 물품을 갖춰 재고 유지 비용이 많이 들었던 일반 물류센터와 달리 고회전 품목 1천700여종을 센터가 직접 관리하고 배송하기 때문에 재고 유지 비용도 줄여준다. 저회전 품목은 기존 공급업자의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센터는 취급 품목을 올해 라면, 과자를 비롯한 식품과 식음료 등 3천500개에서 내년에는 술, 담배, 잡화류 등 6천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전통시장, 골목가게 등 점포는 ㈔서울지역슈퍼협동조합협회(☎576-0606)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물류센터 이용에 관한 설명회는 1·2차로 나눠 각각 28∼30일 오후 2시, 새달 25∼28일 오후 2시 서울시 중소유통 물류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 강희은 과장은 "중소 점포들이 물류센터를 이용하면 시중가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고 재고 비용, 소량공급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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