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거품은 어느 정도인가? 과연 거품이 존재하고 있는가? 거품이 있다면 그 붕괴 가능성은?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들이다. 필자는 이 질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가 평소에 그의 견해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IA Financial Group의 Chief Strategist 겸 Senior Economist인 Sebastien MacMahon(세바스치앙 맥마앙)이 최근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주로 인용하고자 한다.
2021년 말 현재 주요국가들의 소비자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 주택 가격지수는 2000년의 지수를 100으로 했을 때 다음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355, 영국 215, 프랑스 200, 미국 155, 독일 140, 이탈리아 105, 일본 75 이다.
한편, 2015년을 100으로 했을 때 소득 대비 주택가격 지수는 캐나다 146.6, 미국 139.6, 독일 138.0, 영국 121.1, 호주 119.5, 프랑스 112.8, 일본 110.1, 한국 105.2, 이탈리아 93.7 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지난 대선 때 핫이슈였던 한국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그다지 높지 않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국내 총소득(GDP)에서 주택에 대한 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미국이 4.67%인데 비해 캐나다는 10.13%나 된다. 2005년에 두 나라가 6.8%로 같은 수준이었다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주요국의 이민자들의 주택 소유율을 보면 캐나다 60%, 미국 49%, OECD 46.5%, 프랑스 46%, 영국 42.5%, EU 38.5%로 약 1/3의 가구가 모기지를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이 고정 이자율 모기지다.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캐나다 주택시장의 거품은 어느 정도?.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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