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중, 엄격히 말해 집으로 돌아가는 횡단보도에서 예쁜 그녀를 무심코 담고자하니 숨는다.
찰칵
찰칵
(빼꼼) 찰칵
이리저리 찰칵. "그만해."
ㄱㅋ
이미 찍었다. 콕 하니.
그리고 다음날과 그 다음날 아침 출근길,
나뭇가지 사이에 숨은 달을 잡아냈다.
멀리 있지 아니한 그녀,
어쩔 땐 너무 멀게 다가오는 그녀.
"몇 시야?"
7시. (사실은 6시반)
아이... c
2번 뽀뽀 인사했는데 욕이 들려오는 듯하다.
산책하는 중, 엄격히 말해 집으로 돌아가는 횡단보도에서 예쁜 그녀를 무심코 담고자하니 숨는다.
찰칵
찰칵
(빼꼼) 찰칵
이리저리 찰칵. "그만해."
ㄱㅋ
이미 찍었다. 콕 하니.
그리고 다음날과 그 다음날 아침 출근길,
나뭇가지 사이에 숨은 달을 잡아냈다.
멀리 있지 아니한 그녀,
어쩔 땐 너무 멀게 다가오는 그녀.
"몇 시야?"
7시. (사실은 6시반)
아이... c
2번 뽀뽀 인사했는데 욕이 들려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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