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객잔의 풍경이다. 즐겨라. 순간을 즐기지 못하면 영원히 지나치게 돼. 우리는 영원히 즐길 수 없으니 순간을 즐기자고.” 광마회귀 중에서.
마중한다. (작은 누나가 온다는 연락에)
배웅한다. (아들이 떠나감에)
그날 저녁, 모여 축하와 의견을 나눈다.
윤호는 새 직장을 다닌지 1달, 축하한다.
경자는 팔십, 바로 1달 남았다.
하임은 몇 살, 계란 부침개를 머리에 익혔다. 그래서 정아에게 맞았다.
"그래서 팔순 잔치에 누굴 초대한다구요?"
다음날, 여행 가잔다. 오락가락 좋구나. 건강해서 고를 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다. 자식들이 장성하니 더욱 풍성하다. 가끔 아니, 종종 만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이 어쩌면 찰라와 같은 순간을 사는 사람의 본성이 아닐까.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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