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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나의 이야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by 큰바위얼굴. 2023. 12. 14.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134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하면 언젠가는 된다"에서 "하자. 하면 언젠가는 된다"로 바뀌더니, "하자. 하면 언젠가는 된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로 낙찰. 카톡에 있는 프로필. 그래서, 알아보았다. .. '무소의 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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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한 원인이 있기에 찾게 되었을까? 장남은 호구짓일까? 받음에 인정 보다는 당연하게 여기면서 비난하는 것에 대해 상처를 입는다. 과연 희비일희할 것인가에 대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 말고,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한번 불타버린 곳에는
다시 불이 붙지 않듯이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최고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안일을 물리치고
수행에 게으르지 말며
용맹정진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애착을 없애는 일에 게으르지 말며,
벙어리도 되지 말라.
학문을 닦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를 분명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속박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즉, 무소의 뿔이 서로 교차되지 못하듯이 모든 애욕과 욕망을 끊어버리고 홀로 진리를 추구하라.

...

심란함, 생각됨, 산책길에 주로 생각나는 것, 살아 이룰 어떤 것을 바라면서 그 대상이 피상이나 배경에 지나지 않기 때문인지 어떤 의미있는 일을 찾아헤맨다. 배부른 소리, 생존에 허덕인 과거, 먹기 위해 목숨을 걸었었음을 잊었는가! 배아픈 소리, 생존이 일정 수준 기반을 갖추니 경쟁이 만연해진다. 외부에 맞서 싸우던 대상이 내부로 옮겨왔다. 나의 영광을 위해 남을 치운다. 도의는 하락했다. 양심은 잣대로 판단 받는다. 정치는 물가는 총선은 모두 필요한 일임에도 올인되는 모양이 우려를 낳는다. 쏠린(쏘아올린) 로케트는 떨어지기 마련, 파고든 피맺힘은 악문 이 만큼이나 상처를 낸다. 쏘아올릴 만하다는 인정 욕구에 미달하니까, 오히려 주의를 받으니까, 비난을 받으니까 하는데 의심을 갖게되어 잠시 쉬어가고자 한다.

적당한, 적절한, 주는게 어렵진 않게 되었음에도,
체계를 염두에 두니 별루인 상황,
가장 적당한 이와 논의를 하자.

때론 놓쳐도 좋고,
때론 반대도 좋다. 이 또한 소통일지니.
마음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니 굳이 인정받을 필요는 없다.

다시 한번, 읽고 곱씹는다.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 말고,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한번 불타버린 곳에는
다시 불이 붙지 않듯이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최고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안일을 물리치고
수행에 게으르지 말며
용맹정진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애착을 없애는 일에 게으르지 말며,
벙어리도 되지 말라.
학문을 닦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를 분명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속박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즉, 무소의 뿔이 서로 교차되지 못하듯이 모든 애욕과 욕망을 끊어버리고 홀로 진리를 추구하라.

너는 너대로 충분하니 비교치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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