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인지 왜곡은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라는 사고인데, ‘A가 똑똑하지 않다면 A는 멍청한 게 틀림없다’라고 보는 것”
“한국은 슬프게도 유교의 가장 나쁜 부분인 수치심과 판단력을 유지하면서 가장 좋은 부분인 가족 및 사회와 친밀감은 내버려 둔 것 같다”며 “자본주의 최악의 면인 현란한 물질주의와 돈벌이에 대한 노력은 채택하면서 자기표현 능력과 개인주의는 무시했다”고 분석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5106
인지 왜곡은 있다. 전부 아니면 전무도 있고, 대충 아니면 완벽도 있다. 기대 아니면 포기 또한 있다. 양면성이 대표적이다. 인정 아니면 불신 또한 혼재되어 있다. 칭찬과 질시가 일어나고, 결코 영웅이 나올 수 없는 나라.
한국은 왜곡되어 있고 혼재되어 있어 일견 완벽주의처럼 유교주의처럼 보인다. 자기 표현주의와 개인주의는 배려라고 보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 반대하고 부인하려 해도 속하지 않을 수 없어 우울해진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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